윙이 비트박스 16년 외길 인생이라고 밝혔다.

19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43회에서는 세계적인 비트박서 윙, 원탑 행사 MC 박경림의 다채로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윙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비트박스를 시작했다며 현재 16년 차라고 밝혔다. 개그계 챔피언급 비트박서 양세형은 “‘전참시’ 첫 회 녹화보다 더 떨린다”라며 긴장했다.


양세형의 비트박스 무대를 본 윙이 “신기한 소리를 많이 내면 잘한다고 느낄 수 있는데, 비트박서 관점에서 잘하는 건 ‘얼마나 질 좋은 소리가 나느냐’가 중요하다. 소리가 너무 깔끔하다”라며 칭찬했다. 양세형은 성대모사가 안 돼서 개인기로 비트박스를 연습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윙의 무대가 펼쳐졌다. 출연진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전현무는 “직관해야 더 신기하네”, 송은이는 “숨은 언제 쉬나?”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