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지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개업한 바레샵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마음속으로 3년간 상상만 하던 공간이 생기니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음을 배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땀 흘리는 것에 집중하면 엔도르핀이 솟아 행복해진다"라며 "과거 받기만 했던 때보다 지금은 건강한 에너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운동은 물론,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서로 힘이 되어주자"라며 "함께 호흡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지현은 크롭톱 트레이닝복을 입고 바레숍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업가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남지현은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2010년부터는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포미닛 해체 이후에는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남지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