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예비 남편 최시훈과 결혼 전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4월 결혼' 에일리·최시훈, 이미 부부…"지난해 혼인신고" [공식입장]](//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25/03/25/dcb1bd9b-8950-41b1-b6c9-503d02b2cb2e.jpg)
25일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iMBC연예에 "에일리와 최시훈이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법적 부부 상태로, 오는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연인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에일리는 SNS를 통해 "기쁜 소식에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많은 축복과 응원 그리고 축하 보내주신 만큼 저희 커플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 보겠다"고 전했고, 최시훈 역시 "부족한 남편으로 시작하겠지만 행복하게 해주면서 부족한 부분 많이 채워나가겠다. 재미없는 절 세상에서 제일 웃기다고 해주는 예진공주를 평생 웃는 일만 가득하게 해주겠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했다. 같은 해 디지털 싱글 'Heaven'(헤븐)을 발매했다. '보여줄게', '손대지마', 'U&I',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