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서진이 오늘 결혼한다.



채서진은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채서진은 지난달 21일 SNS를 통해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라고 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에 배우 김옥빈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사랑하는 막둥이의 결혼식”, “고운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날”이라는 말과 함께 채서진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김옥빈은 최근 개설한 애널에서 “22년을 함께 살던 동생이 집을 나갔다. 마음이 텅 빈 것 같아 허전한 마음에 많이 우울했다. 동생은 내 인생에 없어선 안 될 소중한 베프이자 소울메이트”라고 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는 걸 보니 기특하고 대견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 든다. 언니가 나를 키웠으니 엄마와 함께 혼주석에 앉아 달라고 부탁했는데 울면 어떡하지”라는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채서진은 2006년 MBC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언니 김옥빈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김옥빈, 채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