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등장에 MC들이 열렬히 환영했다.


3월 30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충주시 공무원 충주맨과 과학 유튜버 궤도, 신기루와 풍자 등이 등장했다.
양세형은 “‘전참시’에 공무윈이 등장했다!”라며 김선태 주무관을 반겼다. 김선태 주무관은 구독자 65만 명의 위엄을 자랑하는 충주시 유튜브를 혼자 제작하고 있다.
충주시 유튜브는 ‘동북아시아 지자체 1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갖고 있다. 김선태 주무관은 “일본 인구가 더 많은데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가 더 많다”라며 자랑했다.
홍현희가 “‘파묘’ 600만 돌파때 감사 인사 왜 한 거냐”라고 물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파묘’에 충주 일부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이 나온 건데 여러 곳이 나와서 정확하게는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김선태 주무관은 유튜브를 잘 운영한 덕분에 6급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개 9급에서 6급으로 승진하는데 15년이 걸리는데 전 8년만에”라며 초고속 승진을 자랑하기도 했다.
“스카우트 제의도 몇 번 왔었다”라고 김선태 주무관은 밝혔다. “그러나 제 일은 충주와 함께라서 빛나는 일이다”라며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선태 주무관&충주맨과 풍자&김대영 메이크업아티스트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