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가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의 전속계약 소송 중에도 새 앨범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K-POP(케이팝)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에 따르면 오는 7월 10일 발매되는 엑소의 새 앨범은 최근 예약 판매 시작 3일 만에 선주문량이 35만 장을 넘어서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앨범은 2021년 6월 스페셜 음반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 이후 2년 1개월 만의 신보다. 정규앨범으로는 2019년 11월 6집 '옵세션'(OBSESSION) 이후 3년 8개월 만의 컴백이다.
현재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노예계약'을 주장하며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거래상지위남용행위'로 SM엔터테인먼트를 제소한 것. SM엔터테인먼트는 제삼자가 개입해 멤버들을 현혹한 사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