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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순재, “야동 순재 욕먹을 각오로 촬영→故 김자옥 너무 아까워”

기사입력2022-12-15 01:27
이순재가 故 김자옥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라스’ 이순재, “야동 순재 욕먹을 각오로 촬영→故 김자옥 너무 아까워”
‘라스’ 이순재, “야동 순재 욕먹을 각오로 촬영→故 김자옥 너무 아까워”
‘라스’ 이순재, “야동 순재 욕먹을 각오로 촬영→故 김자옥 너무 아까워”
‘라스’ 이순재, “야동 순재 욕먹을 각오로 촬영→故 김자옥 너무 아까워”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라스 뚫고 하이킥' 특집으로 이순재, 오현경, 진지희, 줄리엔강이 출연했다.

이날 이순재는 “MBC와 제가 궁합이 좋았다. ‘이산’, ‘상도’, ‘베토벤 바이러스’ 등 대작을 함께 했다”고 하며 “‘거침없이 하이킥’이 생각지도 못하게 잘 됐다. ‘하이킥’은 시트콤계 걸작이다. 야동순재도 욕먹을 각오로 촬영했었는데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연극 연출 및 출연, 드라마 촬영 등 4가지 일을 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지금 신구, 백일섭, 노주현씨와 함께 연극을 하는데 우리가 티켓 파워가 있다. 30일 연속 매진이다”고 했다. 이들을 대학로의 방탄노년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그런가 하면 이순재는 지난 2014년 사망한 故 김자옥에 대해 “김자옥이 고등학교 시절 방송국에 찾아왔다”고 데뷔 전부터의 인연을 전하며 “영화 ‘춘원 이광수’에서 내 딸 역할을 했다. 리메이크할 때도 같이 출연했고 그 후에도 몇 작품을 같이 했다. 아직 왕성하게 활동할 나이인데 너무 아깝다”며 속상함을 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데뷔 전부터 보셨으면 더 마음이 그렇겠다”, “ㅠㅠㅠ진짜 너무 마음 아픔”, “야동순재!!!ㅋㅋㅋㅋㅋ추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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