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했어”


KCM이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금쪽같은 내 친구' 특집으로 이대호, 최준석, 박준형, KCM이 출연했다.
이날 KCM은 “작년에 MSG워너비로 분에 안 맞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살짝 거품이 좀 있는데 빠지기 전에 섭외 들어오면 다 간다”고 하며 11월에는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행사도 많이 한다. 행사자 겸 사회자를 겸하기도 한다. 인사로 10분 먹고 들어간다. 하모니카 개인기는 눈치껏 하는데 반응이 좋으면 현란하게 분다”고 덧붙였다.
이때 김구라가 “행사장에서 해꼽 보고 싶다고 크롭티를 요구한 적은 없냐”고 묻자 KCM은 “고민은 해 보겠지만 보는 사람들이 화를 낼 것 같다. 예전엔 크기가 적당했는데 지금은 살쪄서 커졌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가 “해바라기가 됐구나”라고 하자 박준형과 KCM은 “조그만 꽃이었는데 폈다”, “너무 커져서 많이 놀라실 것 같다”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만개했대 ㅋㅋㅋ”, “해꼽 자라냐고 ㅋㅋㅋㅋㅋ”, “살쪄서 커졌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