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에서는 AOA 지민이 '잠사'에 등극했다.


컴백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AOA는 '음악중심' 녹화를 위해 아침부터 준비에 나섰다. 차에 오른 지민은 '겨울왕국2'의 OST를 들으며 수면 삼매경에 빠졌다. 대기실에 도착한 지민은 바로 침대소파에서 잠을 청하며 차례를 기다렸다. 지민의 메이크업 차례가 되자 지민은 의자에 앉아 입을 벌리고 자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민은 수면 무아지경에 빠져 '잠사'에 등극했다. 이에 지민은 피곤한 지민을 배려해 스태프가 뒤에서 얼굴을 받치고 있는 상태로 메이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를 영상으로 보던 지민은 "피로가 쌓여서 너무 피곤했다 모자이크 처리해주세요" 라며 부끄러워했다. 헤어 스타일링 중에서도 계속 잠을 자던 지민은 템버린을 쥐어주자 언제 졸았냐는 듯이 활기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지민 진짜 너무 귀여워', '에오에 진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