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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첫 내한! 한국의 첫인상은 '삼겹살'?

기사입력2018-12-17 23:51

1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일본 영화 ‘은혼2 : 규칙을 깨라고 있는 것’의 홍보 차 한국에 방문한 배우 하시모토 칸나와 감독 후쿠다 유이치와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섹션TV 연예통신'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첫 내한! 한국의 첫인상은 '삼겹살'?

하시모토 칸나는 한국에 처음 방문했다고 전하며 후쿠다 유이치가 물은 한국의 첫인상에 대해 “삼겹살을 먹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섹션TV 연예통신'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첫 내한! 한국의 첫인상은 '삼겹살'?

이어서 후쿠다 유이치 감독에게 평소 좋아했던 한국 스타에 대해 묻자 배용준을 꼽았다. 이에 대해 리포터 김정현이 “좀 올드하시군요”라고 말하자 폭소하며 “일본에서 한류 붐하면 배용준을 떠올리죠”라고 해명(?)했다. 하시모토 칸나는 영화 ‘은혼2 : 규칙을 깨라고 있는 것’에서 전작에 이어 카구라 역할을 맡아 대식가이자 괴력소녀를 연기했다. 망가지는 역할에 대한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없었어요. 오히려 인기 있는 원작만화의 카구라 역할을 하게 되어 캐스팅 당시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랐어요”라고 답변했다. 이를 듣고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카구라 역할은 칸나 이외의 배우는 상상할 수 없죠”라고 말하며 칸나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카구라 역할 소화 잘 함 ㅎㅎㅎ 칸나 너무 예쁘다 눈동자가 어쩜 저러지 ㅎㅅㅎ’, ‘은혼 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은 진짜 영화화하는 거 좋아하는 듯’, ‘오 속편 나왔네 히히 보러가야지’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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