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로의 씬스틸러들이 모인다!’
7일(수)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명품조연 특집, 주연은 없다’ 특집에서 명품 씬스틸러 4인방 정해균, 최귀화, 오대환, 이시언이 출연하는 가운데, 배우 정해균이 영화 시사회에서 범죄자(?)로 오해 받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정해균은 <내가 살인범이다>, <시그널>에서 연달아 살인범 연기를 펼치며 대세 씬스틸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가장 중요한 살인범 역할을 맡았음에도 당시 시사회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상황을 털어놓으며 눈길을 모았다.
이어 정해균은 지명 수배범으로 소름 끼치는 명연기를 펼친 나머지, 관객들에게는 오싹한 체험을 안긴 ‘웃픈 해프닝’의 주역이 된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한 정해균은 지금까지 맡은 잔인한 살인범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순둥이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반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는 과거 나이트에서 유행했던 춤으로 시선을 강탈하며 MC들을 덩실거리게 만들었다고.
공개된 스틸처럼 정해균을 필두로 최귀화, 오대환, 이시언은 클럽댄스, 데릴사위 댄스, 아재표 나이트댄스 등으로 4인4색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성대결절 치료로 인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규현을 대신해 양세형이 특별MC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정해균, 최귀화, 오대환, 이시언의 ‘씬스틸’ 현장은 7일 밤 11시 10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명품조연 특집, 주연은 없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