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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MBC 주말드라마, 또 믿고 보세요! '대본리딩, 기대감 UP!'

기사입력2016-02-01 09:55

<결혼계약> MBC 주말드라마, 또 믿고 보세요! '대본리딩, 기대감 UP!'


MBC 주말드라마, 이만하면 또 믿고 봐도 되겠죠?


MBC 새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이 첫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20일(수) 상암동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박성은CP, 김진민PD, 정유경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이서진, 유이, 김광규, 김유리, 김용건, 이휘향, 박정수등 주요 배우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대본리딩이 이루어졌다.


김진민 PD는 대본리딩에 앞서 “배우분들과 제작진들이 추운데 고생하실까봐 걱정이다. 다른 것 보다 현장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배우와 제작진들의 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본리딩이 진행 되었다. 배우들은 자신의 캐릭터에 완전히 몰두해 온전히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며 실제 촬영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현장분위기를 만들어내 극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결혼계약> MBC 주말드라마, 또 믿고 보세요! '대본리딩, 기대감 UP!'

이서진은 특유의 무신경한 말투로 안하무인에 냉정하고 오만하기 짝이 없는 ‘금수저 도련님’ 한지훈역을 완벽히 소화, 유이와도 완벽한 ‘케미’를 발산하며 까칠하지만 속 깊은 ‘까도남’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유이는 대본리딩 시간 내내 진지한 모습으로 임하며 고된 삶속에서 어린 딸을 위해 긍정적으로 사는 ‘싱글맘’ 강혜수 역에 완전히 몰입하며 아역 신린아와 자연스러운 모녀 연기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명품 중견배우인 김용건, 이휘향, 박정수가 극의 무게를 잡아주며 완벽한 신구조화를 이뤄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고, 실력파 연극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진정성 있고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대본 리딩이 끝난 후 김진민 PD는 “배우들의 연기로 대본이 꿈틀 거리는게 느껴져 너무나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배우들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릴 정통 멜로드라마로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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