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출:박성수

  <연출 작품>
미니시리즈 <햇빛속으로><맛있는 청혼>
주간 수사 드라마 <강력반>
6·25 특집극 <낫> (96. 6/24-25)
<베스트극장> 다수 제작.
'스물 여섯, 쉰 둘'(95년 7월, 제190화)
'아빠가 딸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것' (제269화)
'어머니, 당신의 이야기'(제275화)
'내가 사랑한 마법사'(제284화)
'널 위해 아무도 모르게'(제292화)
'전등사'(제300화) 외 다수

 ≫ 인터뷰
1.드라마 제목명을 <네 멋대로 해라>로 한 이유는?
물론 외화에도 이미 이 영화명이 있지만 오래전부터 생각해 온 제목입니다.
저의 평상시의 모토는 '비굴한 겸손보다 오만한 솔직이 낫다'이죠.
사람의 본심과 본성에는 이웃을 생각하고 아픈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문명이 이루어 지지 않았겠지요.
그리고 그런 본성이 진심에서 우러나올때엔 타인에 대한 아름다운 배려가 더욱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인물들 일상속의 모든 행동, 사랑등이 사회가 강요하는 이해와 상식으로 표현되는 것이 아닌 자기자신의 진정한 솔직함으로 발휘되길 바랍니다.

주인공 캐릭터들을 통해서 너 자신을 위한길이 가족과 사회를 위한 길이라고 말하고 싶었고 그래서 이번 드라마에<네 멋대로 해라>라는 제목이 정해지게 된 겁니다.
2. 양동근을 캐스팅하게 된 이유와 그의 매력은?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양동근이라는 배우를 잘 몰랐습니다.
TV에서 그가 하는 드라마나 시트콤을 본적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주인공'복수'을 찾는 동안 그에게 호기심을 가질 수 있었고 꽃미남같이 잘 생기지 않은 그가 좋았습니다.
전 평상시 꽃미남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배우 캐스팅하기를 꺼려합니다.

양동근은 눈빛이 참 맑습니다. 대본 해석의 순발력과 연기의 유연성, 그리고 캐릭터에 파고드는 열정과 진지함을 아주 높이 평가합니다.
3. 주인공 외에 특별히 애정을 갖는 배역은?
이나영이 맡고 있는 '전경'의 역할입니다.
자기확신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인디 락 키보디스트로서 자유로운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는, 순수함에서 시작된 주위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열린 자세의 모습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4 . iMBC 네티즌에게 한마디!
시청률과 소위 말하는 대박 그리고 경쟁적 홍보등은 거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기획의도를 끝까지 밀고 나가서 시청자들이 볼 권리가 있는 드라마,시청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드라마,네티즌과 시청자를 존중하는 드라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극본 : 인정옥

생년월일 : 1968년 태생
출신학교 : 이화여대 사회학과 졸업
작품 : 「환상여행」「테마게임」「해바라기」 외 다수
영화 : <여고괴담> 시나리오


 ≫ 작가의 변 :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는
“제대로 사랑하기를 주제로 죽어 가는 사람이 죽음직전에 가장 가치 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와 남겨둔 과제와 풀어야 할 숙제 등은 결국 가족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드라마”이다.
<프로그램 정보通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