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땅에서 1년을 벌면 중국 사회에서 10년을 살 수 있다는 코리안 드림.
그걸 좇아 이 땅에 발을 디딘 조선족의 숫자가 어느덧 20만.
특집 드라마 <가리봉 엘레지>에서는 가리봉에 모여 나름대로의 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이들의 생활상과 함께 이면에 감추어진 인간적 애환을 들여다봅니다.
한국과 중국 양쪽 사회에서 모두 이방인일 뿐인 소선족. 그러나 <가리봉 엘레지>에서는 이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접근하여 이들 역시 우리와 한 뿌리를 가진 ‘민족’이라는 공감대를 얻어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