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이런 어려운 질문을...., 저도 잘 몰라요,아나운서계의 언더 라고나 할까 하루를 보내고 잠시 영상 수필을 읽는 기분으로 이웃을 만나고 풍경을 만나는 자유로움을 여러분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여행은 늘 동경 하지만 정작 자주 떠나는 편은 아니고요 일 하면서 떠나는 출장이 곧 여행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터키 ! 형제의 나라라서가 아니고 이스탄불은 정말 짱이에요. 빠다 냄새나는 역사 교육을 받아서인지 책에서 배운 것과는 달리 깊이 있는 이슬람 탐방과 초기 기독교 유적등 정말 흥분 했어요 우리 나라에서는 지리산! 혼자 떠난 여행이어서인지 그냥 좋은 기억과 아련함 등등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가 아니고 누구와 있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더구나 이제 막 사랑을 시작 했다면 어딘들...... 섬에 가서 밤 바다 걸으면 발자국 따라 프랑크톤이 발광을 해요. 물에 발만 담궈도 그 주변은 반딧불 보다 더 예쁜 불빛이 상상을 초월 하는데, 그냥 밤바다 말고 한적한 곳을 찾아야 해요 주의! 너무 깊이 들어 가지는 마세요~ 촬영은 어디를 가나 참 힘들어요 스텝들의 고생도 이만 저만이 아니고요 그러나 봐주시는 여러분이 있어서 저희는 그걸 잊고 살지요 실제 촬영하면서 즐거움 보다는 저도 화면 나오는 걸 보고 즐거워 하는 경우가 많아요 기획부터 함께 했어요 ,대한민국 최고 스텝들 ,누구라도 이런 멤버와 일하고 싶어할 거에요. 연기는 하라 해도 못하고요 그냥 있는 그대로에요 보통 다시는 잘 안 찍어요 모자라면 모자라는데로 넘치면 또 그런데로 있는 모습 그대로 담담하게가 저희 목표에요. 사랑해 주세요 그럼 힘나서 더 더 더 열심히 할게요 좋은 곳 있으면 소개도 해 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