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S' 제작발표회 인터넷 생중계
새 드라마 ‘궁S’의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2일 “오는 4일 오후 2시 ‘궁S’ 제작발표회를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MBC TV를 통해 매주 수·목요일 방영될 ‘궁S’는 지난해 방영된 ‘궁’(원작 박소희)과 같이 입헌군주국 체제 하의 한국을 가상하고 있다. 황실 후손인 중국집 배달부가 황위를 계승하며 벌어지는 이 작품에는 세븐, 허이재, 명세빈,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그룹에이트는 행사 당일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www.imbc.com/broad/tv/drama/gungs)와 포털사이트(vod.naver.com)를 통해 생중계할 방침이다. 이들은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하이라이트 최초 공개 및 황인뢰 감독과 주연배우들의 기자간담회 등이 펼쳐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궁S’가 ‘새해 드라마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에 대한 인터넷 포털 네이버의 설문에서 전체 응답자의 34.9%인 1만6897명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고 주장했다. 뒤이어 ‘에이전트 제로’(28.34%, 방송사 미정), ‘사랑에 미치다’(14.62%, SBS) 등의 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룹에이트는 최근 ‘궁S’의 내용에 대해 지난해 ‘궁’을 만들었던 에이트픽스로부터 표절 및 저작권 침해라는 공격을 받았다. 그룹에이트는 “‘궁S’가 ‘궁’의 속편이 아닌 별개의 창작물이므로 일절 저작권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장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