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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사이트
내달초 오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지상파 방송의 최신 드라마를 컴퓨터를 이용해 합법적으로 다운로드 받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다국적 영화사 워너브러더스 홈비디오 코리아와 MBC는 오는 9월 첫주부터 양사의 주요 콘텐츠를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다운타운’ 유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운타운은 워너브러더스와 MBC가 지난 4월 24일 ‘디지털 콘텐츠 유통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선보이는 첫번째 온라인 기반의 서비스. 윈도우가 깔려있는 PC와 마이크로소프트의 DRM을 지원하는 PMP, PDA등을
보유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MBC의 인터넷 홈페이지(www.imbc.com)) 접속을 통해 ‘해리포터’ 시리즈, ‘프렌즈’,
‘ER’ 등의 워너브러더스의 히트 영화, TV 시리즈와 ‘궁’, ‘다모’, ‘네멋대로해라’를 비롯한 MBC의 최신 드라마들을 즐길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내려 받은 파일은 영구 저장 및 재생이 가능하나, 불법 파일 유통을 막기 위해 한번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최대 2개
단말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서비스 이용가격은 TV 드라마의 경우 에피소드당 2000원, 극영화의 경우 편당 6300원~1만 200원이다.
워너 브러더스측은 "다운타운과 같은 방식의 디지털 유통 사업은 미국과 독일에 이어 한국이 세계에서 3번째"라며 "한국의 미디어 환경에 맞는
최적의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로 한국의 디지털 미디어 시장 발전은 물론 극장에만 편중되어 있는 부가판권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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