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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캠페인과 드라마 주몽을 패러디한 IMBC ‘드라마 펀 캠페인 잠깐만’편이
화제다.
‘드라쿨라’라는 네티즌이 만든 이 동영상은 ‘잠깐만~우리 이제 한 번 해봐요. 사랑을 나눠요’란 MBC 라디오 캠페인 CM송을 배경으로
주몽의 독백이 이어진다. 물론 실제 주몽이 아닌 음성변조된 가상의 목소리다.
동영상은 주몽이 대소, 영포 형제의 모함에 빠져 길을 잃고 늪에 빠졌다가 우연히 소서노를 만났다는 내용. 내용과 별개로 주몽의 독백이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독백은 “안녕하세요, 소심하고 찌질한 부여의 왕자 주몽의 왕자라고 합니다”로 시작한다. 이어 주몽이 형들의 모함에 빠져 고난을 겪은 얘기를
들려준다.
주몽은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안습이다”면서도 “원망을 않겠다. 진흙팩을 원없이 했고, 소서노란 처자를 알게 됐으니까”라고 위안한다.
또한 “가족이 질투와 대상이 아니다”며 “서로 사랑하고 살겠다”고 아름답게(?) 마무리한다.
네티즌들은 “소심 찌질 주몽이 귀엽다”, “아름답고 훌륭한 마무리다”, “너무 웃기다”며 기발하고 재미있다는 반응. 이와 함께 동영상을
블로거와 드라마 관련 게시판으로 발빠르게 옮기고 있다.
한편 네티즌 ‘드라쿨라’는 ‘캠페인’편 이전에도 `주몽`을 영화 ‘트로이`로 패러디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주몽 캠페인’편 동영상, IMBC 드라마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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