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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홈페이지에 개설된 iMBC의 ‘그 뉴스’가 18년 전인 지난 87년의 주요 뉴스를 재편집해서 내보내고 있다. ‘그 뉴스’는 MBC가 보도한 옛날 뉴스를 주제별로 2~8분씩 재편집해 VOD 다시 보기로 서비스하는 것. 이달 초 첫 작품을 띄운 이래 28일까지 ‘다시 보는 카메라출동’ ‘다시 부르는 동백아가씨’ ‘87년 9월 노동자는 없었다’ 등 11편을 올려 놓고 있다. 특히 ‘땡전뉴스’ 코너에는 뉴스데스크를 시작하면서 거의 매번 “전두환 대통령은 오늘~”로 시작하는 그 시절 뉴스를 보여준다. 요즘 일기 예보 장면과 달리 종이에 직접 손으로 그린 태풍경보 현황판을 펼쳐놓고 일기예보를 하는 김동완 기상통보관의 ‘그 시절’ 모습도 볼 수 있다. MBC는 “새롭게 재편집한 옛날 뉴스를 통해 과거를 반추하고 우리의 오늘과 내일도 전망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88년, 그 다음해엔 89년분 이런 식으로 제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일과 상호협력 위한 업무제휴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한독산학협동단지(KGIP)와 방송인력양성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미디어교육 분야와 영상교육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다음달부터 방송진흥원 사이버 아카데미를 통해 미디어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독일 협력 대학들과의 해외 교육 과정 운영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KGIP는 독일대학 컨소시엄과 협력,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첨단 공학과 문화콘텐츠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위한 산학연 협력 복합센터인 한독공학대학원대학교(KGIT)를 건립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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