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경(33)이 '서변폐인'들의 응원으로 힘을 얻고 있다.
이번 방문은 드라마 '변호사들'의
열혈시청자인 40여명의 '서변폐인(극중 김상경의 이름인 서정호폐인의 줄임말)'들의 방문으로 이루어졌으며 imbc의 협조로 MBC 양주문화동산
변호사들 세트장에서 깜짝 진행되었다.
대부분 20대 중반의 여성팬들이었지만 아이를 동반한 주부팬도 두 명이나
끼어있었다고.
이 날 진행된 현장방문에서는 이태곤 감독과 주연배우인 김상경, 김성수, 정혜영과 함께 드라마에 관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서변폐인'들은 변호사들의
'법무법인 송현' 세트장 안에서 배우들과 사진을 찍고 자신들이 준비해온 직접 접은 장미꽃으로 배우이름(김상경)을 장식한 액자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또 주연배우 김상경의 취미가 여행이라는 것을 아는 팬은 직접 여행에 관한 책을 골라 선물하는 등 배우들의 속 깊은 곳까지
들여다보고 있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의 방문객들인 드라마 팬클럽
'서변폐인'은 '폐인'이라 불릴만큼 열성적인 시청자들로써 최근 중반까지 전개된 드라마에 푹 빠져 살고있는 시청자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인터넷 폐인을 대표하는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에는 김상경 갤러리가 신설되었으며 개설된지 3일만에 게시글이 800개가 돌파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외에 마이클럽의 변호사들 클럽인 '마.클.변.협'의 회원들과 imc안의 변호사들 클럽 또한 이에
못지 않은 뜨거운 열기로 활동중이다.
변호사들은 최근 김상경, 김성수의 선악구도의 내막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구성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