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순' 종영기념 '삼삼파티'에 팬 초대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연일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MBC TV '내 이름은 김삼순'을 위한 '삼삼파티'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8시에 드라마의 배경이 됐던 서울 강남 레스토랑 '이뽀뽀다뮤스'에서 열릴 '삼삼파티'는 20일에 종영하는 '내 이름은 김삼순'을 기념하기 위한 것.

iMBC측 관계자는 "'삼삼파티'는 4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내 이름은 김삼순' OST에 참여했던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은 물론, 드라마 소품 경매행사도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디엔샵 고객은 물론 삼순· 삼식 팬들을 비롯 총 3000여명이 초대될 예정이며, 이들은 '삼삼파티'가 마련한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iMBC가 주최하고, 디엔삽 후원· 오이뮤직의 주관하에 열리는 이번 종영기념 파티는 '내 이름은 김삼순' 제작진 측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아직 출연진들이 참여하게 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iMBC관계자는 "만약 김선아 · 현빈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방문한다면, '삼삼파티'가 진행되는 중간에 짧게나마 인사를 드리는 형식이 될 것이다."며, "출연진들의 참여는 지금 협의중에 있으며, 오늘 오후 늦게 스타들의 참여가 최종 확인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내 이름은 김삼순' 제작진은 "드라마 자체 쫑파티는 따로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8시부터 4시간에 걸쳐 MBC '내 이름은 김삼순'종영을 기념하는 '삼삼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 = MBC]

안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