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다모>가 온라인 플래시 영상 만화로 재탄생

○…MBC 드라마 <다모>가 온라인 플래시 영상 만화로 재탄생된다.

iMBC는 “오는 19일 홈페이지(dratoon.imbc.com)를 통해 드라마(Drama)와 만화(Cartoon)를 결합한 온라인 드라마 영상만화 서비스인 ‘드라툰(Dratoon)’을 오픈하고, 그 첫 출시작으로 <다모>를 플래시 영상 만화로 제작한 <다모 드라툰>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있었지만 드라마 영상을 그대로 사용해 만화로 만들기는 이번이 처음.

‘드라툰’은 TV로 방영된 드라마를 만화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이미지, 플래시애니메이션, 사운드, 텍스트 등의 멀티미디어적인 요소를 이용해 제작됐다.

iMBC는 “<다모 드라툰>은 14부작으로 방영됐던 드라마를 총 1000쪽 분량의 플래시 영상 카툰으로 제작해 드라마를 통해 보여진 <다모>의 역동적인 영상들을 만화형식을 빌려 색다른 느낌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모 드라툰>은 총 5권의 온라인 만화책으로 구성됐으며 네티즌은 직접 마우스 클릭을 통해 볼 수 있다. 또 주요 명장면은 동영상 화면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