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코너 `브레인 서바이버'가 시청자 대표 출연에 이어 시청자가 TV를 보면서 퀴즈 풀기에 참여할 수 있는
재밋거리를 마련했다.
오는 23일 방송분부터 시청자들이 집에서 `브레인 서바이버'를 보면서 출연자들과 똑같이 화면에 출제되는 퀴즈의
정답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입력하면 곧바로 0 X 정답 판정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선 인터넷 프로그램 사이트에 들어가 모바일 시청자 퀴즈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휴대전화에 다운로드받아야
하는데 프로그램 다운로드와 모바일 퀴즈 참여는 무료다.
다만 `브레인 서바이버' 1회당 500원을 내면 O X 정답 확인과 함께 전체 참여자 중 자신의 순위도 알 수
있다.
iMBC 전략사업1팀 손창원씨는 "`브레인 서바이버' 시작부터 마지막 문제까지 참여하는데 서비스료와는 별도로
통신료는 100원 정도 든다"며 "지난 9일과 16일 시범서비스에선 1천500여명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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