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인터넷 달구는 ‘아바타’ 열기 |
|
최근 ‘아바타 마케팅’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인터넷 상에서 네티즌을 대상으로 아이템을 판매하는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로 출발했던 아바타가 요즘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연계돼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캐릭터나 애니메이션,영화,의류,연예 등 오프라인 브랜드들을
아바타 세상에 접목시키키는 사례들이다.
iMBC(대표 조정민)는 2일 아바타월드 사이트(avatar.imbc.com)를 오픈,방송과
결합한 살아 움직이는 3D 아바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드라마나 CF,영화 등에 등장하는 스타들의 모습으로도 변신이
가능해 관심을 끌고 있다. iMBC는 향후 네티즌들이 직접 사이버 공간에서 배우·아나운서·기자·PD 등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본격적인
드림스튜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아바타서비스를 유료화했던 세이클럽(www.sayclub.com) 서비스 업체 네오위즈는
나이키사와 제휴해 국가대표 축구팀 의상을 아이템으로 판매한 데 이어 최근 ‘바비인형’으로 유명한 미국 장난감 업체 마텔사와 제휴,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세이클럽이 선보인 바비인형과 관련한 아바타 및 아바타 장신구(아이템) 8종은 5000원 내외의 가격으로 지금껏 선보인 아이템 중
최고가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외국 업체가 국내 특유의 비즈니스 모델인 아바타 산업에 관심을 가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마텔사측은 사이버 세상에서 아바타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눈치였다”고 말했다. 세이클럽은 이에 앞서 지난해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필라 등과 제휴해 캐릭터몰을 오픈했고 팝스타 브리티니 스피어스와 국내 가수 이승환의 캐릭터를 아바타로 선보이기도 했다. 또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제이씨엔터테인먼트·손노리 등과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게임 캐릭터를 아바타로 서비스하고
있다. 프리챌(www.freechal.com)도 지난달부터 스타마케팅 업체인 판당고코리아와 제휴,신화·SES·강타·문희준·장나라 등 스타
아바타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 쇼핑몰 LG이숍·해외 브랜드 쇼핑 사이트 위즈위드·나드리화장품 등과 제휴,각 브랜드의 아바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프래챌은 이밖에 영화 주인공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아바타도 판매하고 있다. 조폭마누라·미스 에이전트·이웃집토토로·울랄라
시스터즈 등이 대표적이다. 개봉된 유명 영화뿐만 아니라 개봉 전부터 아바타를 이용한 영화 마케팅도 활발하다.디지탈에이전트(대표 오상준)는
오는 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네발가락’의 주인공 4명(허준호·이창훈·박준규·이원종)을 온라인 캐릭터로 만들어 이 회사 아바타
사이트(www.avating.com)에 올렸다. 최근에는 아바타가 우표로도 변신했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는 지난달
30일 세계 최초로 ‘아바타 우표’를 발행했다.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epost.go.kr)나 아바타 전문업체인 조이미
홈페이지(www.joyme.com)에서 얼굴이나 의상,헤어스타일 등 아바타 콘텐츠를 선택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주문하면 자신의 아바타가
인쇄된 우표를 사용할 수 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