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는 버스에서 TV를 시청할 수 있게된다.
인터넷MBC(대표 조정민.www.imbc.com)는 27일 버스이동방송사업자인 애드벨닷컴(대표 안홍진)과 제휴를 맺고 오는 5월부터 수도권내 좌석버스와 공항버스에 방송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애드벨닷컴은 강남~분당,수원~강남,수원~잠실노선에 대해 시범방송을 시작한 후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버스이동방송은 버스안에 LCD모니터를 장착,무선랜과 셋톱박스를 이용해 동영상콘텐츠와 문자를 전송하는 방송시스템이다.
오는 5월부터 버스안에서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시사교양,드라마예고편,스포츠하이라이트 등 MBC정규 프로그램의 80%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