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MBC 사이트에서도 한글인터넷주소와 국제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넷피아닷컴은 인터넷MBC와 제휴, 인터넷MBC 홈페이지를 통해 넷피아 한글인터넷주소를 비롯해 국제 및 다국어 도메인, .biz 등의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란 영문으로된 도메인이 아니라 익스플로러, 넷스케이프 등 웹브라우저의 주소입력창에 회사명, 상품명, 서비스명 등의 한글 실명만 입력하면 원하는 사이트로 바로 찾아갈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
넷피아는 이번 인터넷MBC와의 제휴를 통해 경인방송 및 동아닷컴, 조인스닷컴, 인터넷한겨레 등 총 8개의 미디어사와 제휴관계를 맺게 됐으며 다양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한글인터넷주소 및 국제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오는 6일부터 시작되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한글인터넷주소 및 국제도메인의 검색 및 등록, 소유자이전, 파킹 서비스, 도메인 포워딩 등의 도메인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넷피아는 현재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데이콤 등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40여개 포탈 제휴사와 500여 개의 등록 파트너와 함께 파트너쉽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60만개가 넘는 한국, 일본, 중국의 데이터베이스로 일일 700만건에 육박하는 사용건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