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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결정TV 콜로세움’인터넷 생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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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의 녹화 전 과정이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 되고, 이를 지켜보는 네티즌들이 인터넷 투표를 통해 결론을 내리는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이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MBC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90여분 동안 <결정 TV 콜로세움>(연출
방성근·고재형)이라는 제목의 파일럿 공방 프로그램을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www.iMBC.com)를 통해 생중계 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부간, 부모자식간, 형제자매간, 직장동료간, 친구간에 벌어지는 여러 가지 갈등과 고민에 대한 사연을 받아 패널들이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인터넷 투표를 통해 네티즌들의 결정으로 갈등을 해결해 준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특집물. ‘콜로세움’이라는 프로그램 명칭은 치열한 공방을
펼친다는 의미에서 무대 배경과 함께 고안된 제목이다. 이날 채택된 사연은 △강아지를 기르고 싶다는 12살 난 딸과 이를 반대하는 부모
△아침밥을 지어 먹이라고 며느리를 구박하는 시어머니와 맞벌이 부부라서 아침밥을 할 수 없다고 버티는 며느리 △뮤지션의 꿈을 불사르며 밴드활동에
열중하는 대학생 아들과 평범하고 안정된 직업을 택하라고 설득하며 아들의 꿈을 반대하는 부모 등 세 가지 주제가 결정돼 갈등 대상자들이 출연한
가운데 공방을 벌였다. 이 프로그램은 MBC-TV를 통해 오는 8월 15일경 방송될 예정이다.
| 이영환 기자 hwany@mediaon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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