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평생 지킴이 <두데클럽> 강미선 시삽

* <두데지킴이>클럽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두데 지킴이 클럽은요. 두데를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이 모여서 두데(=사랑)를 나누는 곳이랍니다. ^^ 두데를 듣다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거나 관심이 많아지면 인터넷 게시판을 찾게 되고 자연스레 방송에 참여하게 되지요. 그러다 자신과 같이 두데를 열심히 애청하는 사람들이 또 있다는 것을 알고 친해지게 되고, 그런 많은 분들이 모여서 현재의 두데지킴이 클럽을 만들었답니다. 매일 방송을 들으면서 함께 웃고, 울고, 감동받고... 자신들의 삶을 함께 나누는 거죠~

* <두데지킴이>클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입니까??
-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 지난 6월 21일에 있었던 정모가 떠오르네요. 호프집엘 갔는데 댄스경연대회를 하더라구요. 저희들 모두 상품인 안주가 탐이나서 막내인 P양을 희생양으로 삼았죠. 싫다는 거 억지로 무대로 끌어내서... 호호. 저희는 P양이 그럴줄 상상도 못했는데요. 무대에 서서 자기 소개를 하고 나서 두시의 데이트 정모 왔다면서 두데 많이 들어달라고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이야기하더라구요. 결국 춤은 안추고 서 있다 들어와서 4명중 4등으로 안주 한접시 먹었지만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랍니다. 또 그 정모에서 나중에 계산을 하는데요. 서로 계산을 못해서 안달난 두 분도 계셨어요. 카운터에서 카드 던지고~ 그 분들 자주 만나고 싶어요. 나중에 제가 회비 남은 거 몽땅 J언니 가방에 넣어 드렸지만요. 참, 정모때문에 일부러 대구에서 올라온 부시삽 유수영양에게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네요^^
 
 
윤종신의 두시의 데이트
두데 우리말 나들이
<두데지킴이>클럽 가기
두데채팅 참여하기

 

* 두데 지킴이 클럽에선 매일 2시~4시 채팅을 하시는데요. 매일 채팅방에서 만나 무슨 이야기 나누세요?
-   음~ 우리가 매일 채팅하는거 어떻게 아셨죠? 지난 번에 클럽 소개에 대화방의 한 장면이 나와서 놀랬는데...아무래도 스파이가 있나봐요 ^^; 처음엔 매일 할 생각은 아니었고 기회가 될 때에만 하려고 했어요. 그게 매일이 된 거구요. 저흰 중독이라고 말하죠. 두데와 대화방에 중독 되었다고... 중독 되어 이젠 대화방에 하루라도 안들어가면...손가락에 굳은 살이 박힐려고 해요. 하하. 제가 늘 대화방을 만들 수는 없는 관계로 대화방지기를 한 분 영입했죠. 그 분과 제가 번갈아 가면서 대화방 개설하고 손님을 맞는답니다. 또 클럽회원이라면 누구나 대화방을 개설할 수 있으니까 다른 분들도 도와주시구요. 아직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매일 오는 멤버들과 바로 옆에 있는 친구처럼 이야기하고, 새로 오시는 분들과 새로운 친분도 쌓죠. 방송을 들으면서 채팅을 하기 때문에 화제는 대부분 방송에 관한 것이지요. 오늘 음악은 어떻고, 디제이 목상태가 어떻고....아니면 사연 이야기도 하구요. 대부분은 방송 내용에 집중하기보다는 삼천포로 빠기지가 일쑤죠^^ 百聞이 不如一見이라고 일단 한 번 들어와 보시면 그 매력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언제까지 채팅방을 개설할 지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다는 대답밖엔 할 수가 없네요. 회원 중 단 한 분이라도 원한다면 개설할 거구요, 누구든 자유롭게 대화방을 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없더라도 대화방은 계속될 겁니다, 쭈욱~~~~~~~~~

* 두데 지킴이 클럽은 주로 어떤 분이 활동을 하세요?
-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있어요. 물론 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20-30대죠. 학생과 직장인, 주부, 자영업 하시는 분 등등...아주 다양합니다. 아참...백조 백수도 있군요. ^^;  
분류를 해보자면 일단 학생이 있죠. 대학생들은 사실 많이 없어요. 그 시간엔 학교에 있다보니 어지간한 매니아가 아니면 라디오를 듣지 못한답니다. 간혹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킥킥거려서 눈총받는다는 분들이 계시죠.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밝힌 친구도 있었는데, 수업시간에 듣는다길래 제가 수업시간엔 공부하고 다시듣기를 하거나 졸업한 뒤에 들으라고 타이르기도 했답니다.
두 번째 부류는 직장인들이예요. 이 분들 특징은 출근해서 퇴근때까지 쭈욱 라디오 들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거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이 분들 이름을 볼 수 있답니다. 이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라디오 매니아가 아닌가 싶어요 ^^  
세 번째 부류는 전업주부일을 하시는 분들이예요. 오전에 가족들이 출근, 등교하면 집안일 하시고 점심 드시고 두데를 들으시죠. 어린 자녀들이 있는 주부님들은 특히나 우리말 나들이를 좋아하신답니다^^ 아이들 교육상 좋다나요.
네 번째는 자영업 하시는 분들...청취자는 많은데 활동하는 클럽 회원은 많지 않죠. 이게 특성입니다. 운전을 하시거나 매장에서 일하면서 들으시기 때문에 방송 시간대에 인터넷에 접속하기가 어렵죠.
그리고 백조, 백수 분들^^ 이 분들은 방에서 구들장 지고 라디오 들으신답니다. 가끔 아주 바쁜척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컨셉인거 다 압니다. ^^

* 두데가 좋은 3가지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하나, DJ 윤종신의 재치있는 진행!! (종신님의 입담은 다들 인정하더라구요)
두울, 전국에서 모여든 재미, 감동, 유머가 있는 사연들!!!
세엣, 엄청난 상품들 (아마도 이게 제일 흥미롭지 않나 싶어요.^^)
네엣, 우리말 나들이를 통한 언어순화^^
다섯, 3, 4부에 출연하는 인기 만점의 게스트들!!(강추!!)
화-하림의 사랑의 불시착, 수-박명수의 애인수배, 목-장항준 감독의 어수선한 영화이야기, 금-성우 안지환과 함께 하는 퀴즈(상품 장난 아님^^, 문제는 고시수준 ^^), 토-누가 나올지 모르는 All That Talk...그 외에 1, 2부에도 가끔 게스트 출연해요^^ (라이브 짱!!)
흠.. 더 많지만 나머지는 와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 마지막으로 <두데지킴이>클럽에 가입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 한마디!!
-  두데 지킴이 클럽에 아직 가입 안하셨나요? 저런.. 전 여태 청취하시는 분들은 모두 가입하신 줄 알았죠!! 두데클럽에 오시면요~ 다른 건 몰라도 좋은 친구들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구 그냥 듣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두데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이건 대화방에서 수다를 떨어야 알 수 있는 거구요. 우린 늘 두데 하면서 살아요. 두시에 데이트 하자!!!

 


 ▲ 이전 : 인기급상승↑↑ <옥.고.>클럽 이경진시삽
 ▼ 다음 : 나이도 국경도 없다. <꽃남클럽> 반미정시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