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만 촛불 집회의 배후는? 

대통령의 유감표명과 
장관의 고시 유보 발표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커져만 가는 촛불의 행렬!
연일 계속되는 대규모 집회 뒤에는 분명 배후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은 
얼마나 타당성이 있는 것일까?
그리고 어떤 과정을 통해 
십만이 넘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고 있는 것일까? 

◆ 서로 찍고 찍히는 디지털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실시간으로 집회 현장을 중계하는 인터넷 tv.
시민들에 의해 촬영 돼 퍼지는 수많은 디지털 사진들.
언론사의 논설위원, 기자들을 무색케 만드는 전문 블로거들까지. 

기존 언론의 단순한 수용자이기를 거부하고 
거침없는 비판자로 나선 디지털 세대들.

왜 이들은 
한 손에는 촛불을, 다른 한 손에는 디지털 기기를 들고 
거리로 나설 수 밖에 없었나? 

◆ 언로가 바뀌었다! 

한 국책 연구원의 양심고백.
한반도 대운하의 실체를 밝히는 그의 고백은 
그 어떤 언론사도 아닌 인터넷 광장인 아고라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주장이 다른 사람의 손을 거쳐 
왜곡되지 않게 하기 위해 아고라를 선택했다는데...

기존 언론의 보도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사실을 확인하며 정정까지 하는 등
새로운 대안언론으로 급부상한 소통창구인 인터넷 속 세상을 들여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