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8회  ㅣ  200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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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대통령 취임식.
재생 시간 : 6분 55초
 
25일 오전 10시부터 거행되는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 이번 취임식에는 숨은 매력
이 많다고 하는데... 행사준비는 최대한 간소하게, 국민에게는 더 가까이 다가가려
는 게 이번 취임식의 특징!! 때문에 역대 취임식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보이 공연에, 
사물놀이패, 한울림 연희단의 공연까지 동시에 펼쳐져 다양한 문화공연을 보는 듯
한 취임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취임식 참석자는 절반 이상이 일반 시민! 뿐만 아니
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시민들은 추가로 초청까지 했다는데. 새로이 출범하는 정부
에 대한 국민들의 설렘과 소망! 그리고 열띤 취임식 준비 현장까지 찾아가 본다.
평균 재산 39억! 부동산 부자 내각?.
재생 시간 : 3분 42초
 
이명박 정부 첫 내각 장관 후보들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장관후보들의 재산 신고 
내역이 밝혀졌다. 국회 인사 청문 요청서에 나타난 장관후보들의 평균 재산은 39억! 
전국 곳곳에 본인과 가족 이름으로 땅을 사둔 이도 여럿인데... ‘부동산 부자 내각’이
란 말과 함께 재산 형성 과정의 불법 행위나 부동산 투기 의혹 논란이 일고 있는 가
운데, 후보자들의 해명도 가지각색!! 이런 논란에 대한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본다!
재건축이 뭐기에~ 떡볶이 아줌마의 설움.
재생 시간 : 0분 27초
 
대구의 한 시장에서 한 노점상의 강제철거 상황을 찍은 사진 한 장이 인터넷 포털사
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는 지난 22일 대구 달서구청이 대구 두류종합시장에 
있는 46개 점포천막 등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강제 철거를 강행할 때 찍은 사진이었
는데.....나뒹구는 떡볶이 앞에 생계 수단을 잃고 서러운 눈물을 흘리는 떡볶이 아줌
마의 인상 깊은 사진을 소개한다!
‘환각 고문’ 무서운 10대들!.
재생 시간 : 7분 49초
 
10대들의 폭력이 위험수위를 넘었다! 며칠 전, 중학생 3명을 납치해 모텔에 감금한 
채 70여 시간 동안 폭행·고문을 한 10대 9명이 붙잡힌 것!!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이들은 여자 친구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는
데....더욱충격적인 것은 본드를 마신 뒤 환각상태에서 옷걸이와 허리띠 등을 이용
해 갖가지 방법으로 고문과 폭행을 가했을 뿐 아니라, 신고하지 못하도록 성추행을 
하고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까지 촬영했다는데....  어른 못지않은 10대들의 폭행은 
가히 범죄 수준! 무서운 10대들의 현주소를 취재해본다!
자녀와의 갈등, 사랑의 기술.아버지가 싫어! 말문 닫은 아들
재생 시간 : 12분 18초
 
아버지가 싫다는 아들과, 그런 아들을 이해할 수 없는 아버지! 이들은 하루 종일 같
은 집안에 있으면서도 서로 말 한마디 하지 않을뿐더러, 얼굴을 맞대는 일도 없이, 
식사도 각자 차려 먹을 정도다. 원래부터 다정다감한 부자지간은 아니었지만 상황
이 이렇게 악화된 것은 작년 여름, 아들 장지훈(22세) 군이 대학교를 휴학하면서부터
다. 9년 전의 이혼으로 홀로 아들을 키워 온 아버지 장석주 씨(51세). 작년까지 3번
에 걸친 심장수술로 돈을 벌 수 없게 되자 집안 형편은 더욱 어려워졌다는데. 아들
이 자신 대신 가장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지만, 일도, 군 입대도 하지 않은 채 집안에
만 틀어박혀 있는 모습에 아버지는 아들을 다그치기만 하고. 그런 아버지에게 아들
은 말문을 닫아버린 상태. 하지만 이것은 겉으로 드러난 갈등일 뿐, 서로의 가슴 속
에서는 더 깊은 상처가 곪아가고 있었다. 9년 전의 이혼이 바로 그 원인! 혼자 아이들
을 키우며 아등바등 살아온 아버지의 아픔! 그리고, 부모님의 이혼으로 받은 상처가 
방치돼, 성인야뇨증까지 앓고 있는 아들! 서로에게 상처 줄 것이 두려워 피해왔던 대
화와 감정들이 오히려 부자사이를 갉아먹고 있었던 것인데. 하지만 곪아터진 상처 
위에는 새 살이 돋는 법!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부자(父子)의 사랑의 기술이 시작된
다.
[7080 추억 예찬] 돌아온 아역스타.
재생 시간 : 8분 2초
 
2007년 인기 드라마 ‘이산’, ‘고맙습니다’, ‘태왕사신기’ 와 1970~80년대 유명한 드라
마 ‘전원일기’, ‘한지붕 세가족’, ‘꾸러기’, ‘호랑이 선생님’. 이들의 공통점은 연기 잘
하는 아역 배우가 있었다는 점이다. 박지빈, 서신애, 유승호 못지않은 7080 아역스
타 순돌이 이건주, 간난이의 김수양, 영구의 김수용, 이민우, 김민희, 김진만, 황치
훈 등이 있었기 때문인데, 시청자들은 왜 아역배우에 열광하는 것일까? 깜찍한 외모
가 미운 짓을 하고 얄미운 짓을 해도 모든 게 용서가 되었던 것 같고, 쟁쟁한 선배 연
기자들을 뒤로하고 펼친 절절한 눈물연기와 뻔뻔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렇다면 그 시절 그렇게 유명했던 그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
을 하고 있을까?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 이건주는 왕과 나의 내시역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고, 간난이에서 영구 김수용은 뮤지컬 햄릿으로 연기 호평을 받았다. 그 
중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했던 황치훈은 뇌졸중으로 쓰러져 식물인간으로 판정을 받
아 병원에 입원 중이었는데, 당시 함께 연기하던 김진만과 문병을 가보았다. 황치훈 
아내에게 듣는 9개월간의 가슴 아픈 투병기와 숨은 뒷이야기를 함께 들어 보자.
TV 속에 갇힌 아이들 심하면 자폐까지?!.
재생 시간 : 9분 11초
 
바보상자라고도 불리는 TV! 대부분 사람들이 TV를 과도하게 시청하면 안 좋다는 막
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습관적으로 틀어 놓기 일쑤인데. 무심코 틀어놓은 TV에 
무방비로 노출된 아이들! 지나친 영상물 노출이 발달장애까지 올 수 있다?? 발달장
애를 앓고 있는 어린이 가운데 상당수가 언어발달이 중요한 만 3세 이하 때 TV나 비
디오에 과다하게 노출되었기 때문이라는데. 사람들과 대화는 잘 하지 못하지만 비디
오와 TV에만은 집중하는 아이들! 조기교육 열풍으로 한 때 붐을 일었던 유아 교육
용 비디오를 부모의 욕심으로 몇 시간이고 틀어준 것이 화근! 애 봐주기 비디오까지 
나와 부모들의 육아의 고민을 덜어주기도 했지만 아이들의 육아를 비디오가 대신할 
수 없다! 사람과의 온정보다 영상물에 익숙한, TV에 갇힌 우리 아이들! 그 심각성을 
살펴보고 영유아들의 올바른 시청방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