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회  ㅣ  20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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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실험실].환절기 적색경보! 위험한 가습기!
재생 시간 : 16분 2초
 
건조한 환절기의 필수품, 가습기! 그런데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웰빙 생활용
품 가습기가 세균의 온상이라면? 주부들의 가습기 관리법을 들어
본 결과 한 번 받은 물을 2, 3일은 사용하고, 청소도 일주일에 한번 하는 등 위생 관
리 문제가 심각했는데.. 실제 주부들이 사용하는 가습기의 내부와 수증기의 미생물 
검출 시험을 실시한 결과 각종 일반 세균들과 녹농균, 폐렴간균, 황색포도상구균등
의 병원성 세균 등이 검출 됐다!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우리 몸속에 직접 흡입
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가습기! 가습기 세균의 위험성과 올바른 관리법을 알아보
고, 세균 걱정 없는 천연 가습기 만드는 법을 배워본다.
[위기의 부부, 화해의 기술].내 아내는 의부증? vs 내 남편은 폭군?
재생 시간 : 15분 25초
 
아내의 의부증 증세 때문에 재혼 가정이 위태롭다는 남편의 제보! 아내는 전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이혼한 터라 남편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고 남편
은 주장하는데.. 하지만 아내의 의견은 다르다! 여느
부부들처럼 남편과 일상적인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었을 뿐 남편을 의심한 적은 없다
고 하는데...하지만 남편은 아내와 대화를 거부하고 오히려 자신의 생활을 궁금해 하
지 말라며 폭언을 일삼는다는데...서로 사랑하는 마음
은 있지만 부부 사이의 높은 벽을 깰 수 없어 이혼까지 결심했다는 부부.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마련해본다.
어느 붕어빵 아저씨의 쓸쓸한 죽음.
재생 시간 : 7분 51초
 
13년간 노점에서 붕어빵을 팔며 생계를 이어 온 40대 가장이 
노점 단속에 좌절해 목숨을 끊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고양시의 노점상 철거! 
부부는 노점을 지키기 위해 온몸으로 맞섰지만 결국 죽음으로 항변할 수 밖에 없었
던 것! 그의 죽음이 알려지면서 노점상 단속에 항의하는 전국노점상들의 집회가 계
속 이어지고 있다. 전노련 측은 이씨의 죽음이 용역업체의 폭력 단속에 의한 것이라
며 제 2의 피해자가 나오기 전에 단속 중단을 촉구하고 있지만 고양시 측은 이씨는 
불법 노점상 단속 대상이 아니었다며 단속과 결부시켜 자살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데... 고양시와 전노련 측의 서로 상반되는 입장, 
그 진실을 무엇인지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은 없는 것인지 그 현장을 취재했다.
김 구이’ 노점을 연매출 30억 기업으로...이정숙 사장!.
재생 시간 : 9분 6초
 
남편이 다니던 회사의 부도로 유치원교사였던 이정숙씨는 음식점, 화장품 
판매 등을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하지만 음식점도 망하고 더 큰 빚더미에
올라..결국 자본금 하나 없이 노점에서 김을 구워 팔기 시작했다. 노점일도 쉽지 않
았다. 자리싸움으로 쫓겨나기도 수차례...결국 1평 남짓한 공간
을 얻어 김을 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정숙씨의 김을 한 번 먹었던 손님들은 그 맛
에 반해 모두 단골이 되면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 현재는 연매출 30억! 체인점 250
여개의 대기업 사장님이 되었다!! 실패와 좌절의
끝자락에서 당당히 현재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눈물겨운 노력과 그 비결은 무엇
인가? 이정숙 사장의 인생 성공 스토리를 공개한다.
신변보호 요청한 여성! 경찰 외면에 주검으로....
 
살해위협을 받던 여성이 경찰의 외면으로 살해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월 10일, 미모의 김모 여인(44세)은 자신의
자동차에서 처참하게 흉기에 찔려 살해됐다! 가해자인 남자친구 역시 자살
한 해 발견됐다. 가해자는 김모 여인을 찾아가 목을 조르기도 하고, 일부러 교통사고
를 내는 등 몇 차례 살해 위협을 했다. 김모 여인은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지만 외면당하고 말았다. 결국 김모여인은 싸늘한 주검이 되어 
발견! 살려달라는 한 여성의 외침을 외면한 경찰, 하지만 경찰은 신변보호요청을 받
은 적이 없다고 항변하는데..과연 그 진실은 무엇인지
추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