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한 아내가 6개월 만에 주검으로 돌아온 안타까운 사건. 그런데 아내를 살해한
사람이 남편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남편은 지난해 12월 고향에 있는 시어머
니에게 험담하는 것에 격분해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를 졸라 숨지게 한 것으로 밝
혀졌다. 작년 6월에 결혼한 부부. 홀어머니에 외동아들로 어렵게 자라온 남편은 평소
에도 어머니에 대한 지극한 사랑 때문에 아내와 자주 다퉜다고 한다. 고부간의 갈등
으로 부부 사이가 멀어져 가던 중 시어머니와 전화를 통화로 욕을 하던 아내를 보고
격분한 남편이 결국 일을 저지른 것인데.. 시신을 유기하고, 가출신고까지 하면서 6
개월 동안 아내에게 돌아오라는 문자를 보내는 등 철저히 자신의 범행을 숨긴 남편,
고부갈등이 부른 비극, 그 파렴치한 행각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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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이 닳도록 결혼한 딸집을 들락거리는 친정엄마. 친정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딸 내
외는 엄마가 반갑지 않다. 오실 때마다 한 짐 가득 음식에 옷가지, 손녀 장난감까
지.. 원치도 않았고, 쓸데도 없는 물건은 집 안을 한가득 메우고 있다. 필요없는 것들
을 버리기라도 하면 크게 화내시고, 살림살이에서 화초관리까지 사사건건 간섭이 계
속된다는데.. 이 때문에 부부간의 다툼도 점점 늘고 있다. 문제는, 엄마의 고마움을
알면서도 좋은 소리보다는 상처되는 말들을 자꾸 하다보니, 엄마와의 사이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것. 최근에는 매일 엄마와 싸우는 게 일이 됐다는데. 딸은 엄마와
의 관계개선을 통해 좀 더 깊은 대화를 시도하려 한다. 그동안 쌓인 엄마와의 벽을
해소할 수 있을지, 딸의 눈물어린 사연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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