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회  ㅣ  200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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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이벤트.다시 한 번 그대와 춤을
재생 시간 : 11분 30초
20~30대 남녀 다섯쌍 중 한 쌍은 공공장소에서 프러포즈하는 시대! 지금이야 꽃이
며 풍선, 보석을 동원한 영화 같은 프러포즈를 하지만, 몇 년 전만해도 그럴싸한 프
러포즈 없이 그냥 결혼하잔 말 한마디에 덜컥 결혼해서 살고 있는 부부들이 많다. 그
러다 보니 드라마나 영화에서 프러포즈 장면만 나오면 부러워하고, 심지어는 부부싸
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그런 부부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 아
내를 향한 남편의 야심찬 사랑고백 “다시 한 번 그대와 춤을”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신청한 주인공은 결혼 7년차의 장재준(37), 김은영(34) 부부. 만난 지 10년, 병환중
인 아버지 때문에 제대로 프로포즈도 해주지 못했던 아내를 위해 깜짝 고백을 준비
했다. 막내며느리인데도 불구하고 불평없이 홀어머니께 잘하는 고마운 며느리, 아이
를 잘 키우는 엄마, 내조 잘하는 아내, 또 자신의 일까지 완벽히 해내는 1인 4역의 원
더우먼 아내에게 꿈속에서만 그리던 프러포즈가 기다리고 있다.  

[기획] 위기의 부부, 화해의 기술.내 남자의 여자 때문에 못 살아!!
재생 시간 : 11분 7초
결혼 12년차 이영진(39,가명)박미나(33,가명) 부부! 2년 전 시부모님이 사는 지역으
로 이사 오면서 새로운 직장을 얻은 남편~ 어느 날부턴가 퇴근 후 늦은 시각 남편 휴
대전화에 찍히는 낯선 여자의 문자와 통화기록이 찍히기 시작했다. 남편은 그냥 직
장동료라고 했지만 계속되는 구애의 문자들과 잦은 외박에 3자 대면까지 하게 된 부
부! 그 여자에게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냈는데.. 그러나 그 다음날 
남편은 내연 상대를 데리고 연락도 끊은 채 도피해 버렸다. 석 달 후 무릎 꿇고 빌며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다며 용서를 구했던 남편! 하지만, 집에 돌아온 지 두 달이 
지난 지금 바람 폈던 여자를 잊지 못하고 사랑 한다 보고 싶다는 연락을 하다 부인에
게 들키기 일쑤라고.. 계속되는 두 사람의 연락에 하루가 멀다 하고 다투는 부부! 아
이 때문이라도 남편이 제자리를 찾기 바랐지만 이제는 남편을 믿을 수 없다는 아내! 
믿음이 깨져 버린 이들 부부에게 방법은 없는 것인지 전문가와 함께 화해의 기술을 
모색해본다
이 남자가 사는 법! 연예계 마당발, 코미디언 김한국.
재생 시간 : 9분 44초
8,90년대 개그계를 주름잡았던 쓰리랑 부부의 공처가 남편 김한국! 그가 가지고 있
는 또 하나의 별명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연예계 마당발! 그의 집 문턱을 드나든 사
람이 어림잡아 1만 명! 남들과 이야기하고, 남들과 어울리는 것, 그리고 남들 나눠주
는 것이 취미이자 특기라고! 그의 독특한 사람대접 방법에 돈은커녕 21년 동안 자신
이 살고 있는 자그마한 집조차 마련하지 않았던 김한국! 47년 평생 카드한 번 긁어
본 적 없고, 대출 한 번 받아 본 적 없이 오로지 현금만 고집한 그의 ‘현찰주의 경제
학’ 덕분이라고.. 그런 그가 결혼 21년 만에 집을 장만했다! 그 이유는 바로 21년간 
자신의 뜻을 조용히 따라준 아내를 위해서라는데... 평범한 은행원이었던 아내, 마당
발 남편을 만나 평생 손님을 치러야 했던 사연부터, 국가대표 축구 선수를 꿈꾸고 있
는 아들이 말하는 아빠 김한국까지... 나눔의 철학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최근 고기 
집까지 연 코미디언 김한국의 인생철학을 들어본다.
석가탄신일 앞두고, 사찰이 위험하다.
재생 시간 : 8분 18초
경상남도 고성군의 한 사찰. 며칠 째 신도들이 정성으로 놓고 가는 불전이 없어지는 
일이 반복됐는데... 설치된 cctv 화면 확인 결과, 수상한 남자의 모습이 잡혔다. 불전
함 안으로 청 테이프를 붙인 줄자를 넣어 돈을 꺼내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사용, 불전
함 속 돈을 훔쳐내고 있었던 것! 이렇게 훔친 돈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50만원, 하
지만 붙잡힌 김모씨는 2년 전에도 사찰 불전함만 노려 900여만 원을 훔친 뒤 1년 6개
월 형을 받았던 전문 털이범. 불전함 뿐만이 아니다. 사찰에 있는 불상이나 탱화들
도 국보급의 값비싼 문화재인 경우가 많아 절도범의 표적이 되기 일쑤. 그래서 석탄
일 앞두고 전국 각지의 사찰에선 도난 예방을 위해 순찰을 서는 등 비상이 걸린다는
데... 국보급 문화재부터 불전함까지, 사찰을 향한 끊이지 않는 절도행각과 그에 대
비하는 각 사찰의 모습까지.. 그 실태를 취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