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회  ㅣ  200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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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아시아.참치는 나의 운명! 어시장을 사수하라!
재생 시간 : 10분 12초
 
국제 금융과 비즈니스 중심지인 일본의 수도 도쿄에는 400년의 역사를 가진 ‘츠키
지’ 시장이 있다. 세계 4대시장의 하나로 손꼽히는 도쿄의 부엌, 츠키지 어시장! 츠키
지의 새벽풍경 속에는 비릿한 생선냄새 만큼이나 활기와 볼거리가 넘친다. 츠키지 
어시장의 상인에게 소개를 받아 찾아간 곳은 도쿄 인근의 우라야스 시에서 3대째 가
업을 잇고 있는 ‘모리타 츠리자오’씨의 생선가게. 그는 베테랑 생선장수 이자, 피쉬락
(fish rock) 밴드 ‘어항’의 리더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잊혀 져 가는 
어시장을 살리기 위한 모리타 씨의 애틋한 생선사랑~ 서민들의 정취가 살아 숨 쉬
는 일본의 한 어시장에서 이제 막 건져 올린 정체불명~ 개성만점!의 생선장수(?)를 
만나본다.
정신병원, 그 곳에선 무슨 일이?.
재생 시간 : 9분 18초
 
알코올 중독, 수면장애, 불안증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치료를 목적으로 마지막 
벼랑 끝에 가는 정신병원. 그런데, 병을 치료하기 위해 입원한 곳에서 오히려 병을 
얻는가 하면 폭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병원이 치료가 아닌 감금, 
교도소 감방이나 다름없다는 게 피해자들의 증언. 특히, 우리나라는 정신보호법상 
보호자와 병원장이 동의만 하면 환자 본인의 뜻과 상관없이 강제 입원되는 게 현실. 
하루아침에 정신병자가 돼 강제입원 됐던 사람은 아직도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데... 과연 폐쇄된 정신병원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정신병원에 강
제 입원된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은폐된 공간, 정신병원의 실태와 그로 인
해 피해본 환자들의 인권유린 참상을 고발한다.
용서받지 못할 범죄 유아 성폭행.
재생 시간 : 9분 39초
 
지난 10일, 인천에서 끔찍한 사건의 범인이 검거됐다. 상상도 못할 ‘4세 여아’ 성폭
행 사건. 범인은 같은 동네에서 사는 아이를 과자를 사주겠다면 집으로 유인해 성폭
행 한 후. 아이를 안심시키기 위해 직접 집에까지 데려다 주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파렴치한 범인은 곧 검거되었지만 아이를 모른다며 발뺌하기 급급했다. 이렇게 유
아 성범죄에서 범인을 검거, 실형을 선고하는 것은 그나마 나은 경우라고. 유아의 피
해 진술이 신빙성을 인정받기란 대단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의 피해자는 
신고조차 포기하거나, 심지어 역으로 가해자에게 명예훼손을 당하는 안타까운 실정
이다. 갈수록 늘어나는 유아 성범죄의 이유와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도록 한다.
스타 건강법.'영원한 스타' 임채무의 청춘 유지법
재생 시간 : 10분 34초
 
8~90년대 멜로드라마 최고의 주연 임채무가 연기 인생 제2기를 열고 있다. 최근 ‘황
금어장’에서 코믹연기에 도전한 것! 덕분에 58세의 나이에 10대들의 인기까지 한 몸
에 얻고 있다. 함께 일하는 2~30대 스타들도 혀를 내두르는 그의 강인한 체력은 꾸
준한 운동과 소식으로 다졌다고. 특히 입맛에 맞아서 먹었다는 음식들이 자신도 몰
랐던 체질과 궁합이 딱 맞는 음식인 것이 밝혀지는데... 20대를 능가하는 임채무의 
강인한 체력과 20년 만에 처음 공개하는 그의 집! 끊임없이 변신하는 젊은 임채무의 
건강비결을 ‘오늘아침’에서 확인한다.
출동830.서민 두 번 울리는 휴대폰 대출사기 사건
재생 시간 : 7분 40초
 
최근, 급하게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소액 대출을 미끼로 명의를 도용해 수 십대의 
휴대 전화를 개설, 속칭 ‘대포 폰’을 유통해 피해를 입히는 신종사기가 극성이다. 피
해자의 대부분은 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신용불량자들과 서민들. 50만원의 돈을 빌
려 쓴 뒤, 무려 10배가 넘는 요금을 내야하는 처지에 놓인 한 주부는 자살을 결심하
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피해를 입고도, 불법대출을 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신고조차 
하지 못하는 피해자들 또한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연간 1만 5천 건에 달하는, 휴
대폰 명의 도용 피해! 대책은 없는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