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  ㅣ  200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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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낙원 20부작.그들만의 천국, 그린 섬 -호주1편-
재생 시간 : 8분 47초
 
호주 속 숨은 천국 태즈메이니아 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태즈메이니아는 맑은 하늘의 그림 같은 구름, 드넓은 초원
과 광활한 야생지대까지. 지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겐 그 풍광부터 천국이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 그러나 태즈메이니아가 천국으로 칭송받는 이유는 바로 
그곳이 기회의 땅이기 때문이다. 저렴한 자금으로 넓은 대지를 사고, 누구나 목축업
을 시작할 수 있는 곳. 누구나 꿈꾸는 전원에서의 여유로운 삶, 호주 속 숨은 천국 태
즈메이니아를 만난다.
아버지야 밥 먹어(?) - 외국 며느리 에덴의 한국 적응.
재생 시간 : 9분 30초
 
“어머니~ 밥 먹었니? 안 먹었으면 내가 밥 차려줄까~”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에 이렇게 버릇없이 말해도 그저 칭찬만 듣는다
는 며느리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외국인 며느리 에덴. 좀 서툴긴 하지만 농사일
도 집안일도 언제나 열심인 에덴은 동네에서 괴짜며느리로 통한다는데. 시부모님의 
사랑은 물론 동네 사람들의 칭찬까지 자자하다는 그녀! 그녀의 인기비결은 과연 무
엇일까.  
이제 외국인 며느리가 아닌 당당한 대한민국의 며느리로 살고 싶다는 에덴을 만나본
다.
'기획시리즈' 직장 내 성희롱.아차하면 망신살, 이런 것도 성희롱?
재생 시간 : 10분 12초
 
지난 해 한 할인마트 여직원 6명이 상사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으나 “사회통념상 농담수준”이라며 기각했던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지
난 12일 서울 행정법원은 “성적 혐오감을 느끼게 한 것은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판결
을 내려 성희롱의 기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
장을 불러일으키며 피해자는 물론 가해자 역시 패가망신을 초래하는 직장 성희롱에 
대해 취재한다.
스타의 건강법.탤런트 오미연 편
재생 시간 : 9분 8초
 
건강하고 싶다면, 탤런트 오미연처럼~


90년대 초반, 교통사고를 당해 잠시 브라운관에서 사라졌던 중견 탤런트 오미연. 사
고 후유증을 극복하고 tv에 다시 나오게 된 비결이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물! 물 하
나로 피부도 탱탱하게~! 건강도 튼튼하게! 유지한다는 그녀! 그녀만의 ‘돈 안 드는 
물 건강법’을 배워보자!
VJ 생생현장.추석맞이 벌초대작전
재생 시간 : 3분 5초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아 각지에서 벌초 대작전이 펼쳐진다. 산 넘
고 물 건너, 낫과 호미에 예초기까지 챙겨들고 온가족이 총출동해 조상님 묘소를 돌
보는데. 허나 벌초 한번 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고.. 산소를 못 찾아 헤매는 가족, 
깜빡하고 낫을 안 들고 왔다는 아저씨, 대목잡기에 여념 없는 벌초대행업자, 밀려드
는 차량주차에 진땀을 빼는 관리원까지. 벌초현장 이모저모를 생생카메라에 담는다.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 오다.
재생 시간 : 7분 29초
 
지난 21일 세계 41개국 재외동포 500명이 참가하는 2006 세계한민족축전이 개막했
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세계한민족축전에서 입양인들이 친부모를 애타게 찾고 있
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친부모를 찾고 싶어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백순주씨. 하지
만 그가 부모를 찾을 수 있는 단서는 입양당시의 사진과 입양기록이 전부! 친부모를 
찾는 일이 쉽지만은 않아 보이는데. 주소하나만 들고 친부모의 흔적을 찾아 나선 순
주씨. 친부모의 얼굴만이라도 보고 싶어 엄마의 나라를 찾아 나선  입양인들의 애절
한 사연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