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회  ㅣ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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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세계의 낙원 20부작'.신의 호수, 나무춰를 가다
재생 시간 : 9분 13초
‘마음 속 낙원을 일구며 사는 티벳 사람들’


티베트 불교의 성지이자, 은둔의 성지 라싸는 칭짱철도 개통으로 사실상 외부세계
에 개방됐다. 열차 개통 이후 라싸의 개방화는 급물살을 타고 거리는 온통 자본주의 
물결이 가져온 첨단 문명으로 넘쳐난다. 관광객은 무려 10배 이상 급증했으며 절마
다 돈이 넘쳐나고, 관광수입으로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그러
나 라싸 인근티베트의 3대 신호(神湖)로 꼽히는 나무춰(納木錯) 호수에는 여전히 야
생 야크, 산양 등이 뛰노는 야생동물의 천국이며, 이곳에 척박한 환경에 순응하면서 
자신만의 낙원을 일구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날씨가 좋은 날에는 호수 둘레
를 돌며 '옴마니반메훔'을 외우거나 오체투지를 하며 티베트 불교의 원형을 이어가
고 있다는데.
신비의 땅 라싸의 오늘과 그 안에서 천국과도 같은 삶을 사는 나무춰 호숫가의 티벳
인들을 만난다. 
출동 830.쇳가루 마을, 희귀 피부병 비상!
재생 시간 : 9분 21초
‘마을 주민 3분의 1이 피부병! 쇳가루 마을 사람들’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근 태인동 주민들이 희귀 피부질환을 앓고 있다고 해 문
제가 되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태인동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들을 중심으
로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가려움증이 아주 심한 괴사 수준의‘희귀 피부병’환자가 
급증했다
는 것! 이러한 피부 질환 뿐 만이 아니라 심혈관계 및 호흡기 질환, 소아 천식, 결막
염등의 증세를 보이는 주민만 무려 350여명! 이유는 광양 제철소에서 유발된 쇳가루 
때문에 흙과 공기가 오염됐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광양제철소가 들어서기 전까지는 풍요로운 어장 마을이었다는 태인동! 지금은 어떻
게 변해 있는지, 어떤 피해가 있는지 취재해 보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엽기도둑! 대낮 빈집털이 주의보!.
재생 시간 : 8분 19초
’물바다 만들고, 대소변보고.. 두 달간 스무 집 턴 엽기 도둑 비상!’


간 큰 도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시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최근 2개월 동안 
사흘에 한번 꼴로 대낮 빈집털이 절도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절도사건이 일어나는 시간은 대부분 주부들이 장을 보러가는 시간대인 오후 2시에
서 5시 사이! 도둑은 아파트 복도 쪽 방범창을 뜯고 침입해 금품을 훔쳐갈 뿐 아니
라, 금품이 없는 경우 면도칼로 옷을 갈기갈기 찢어 놓거나 하수구를 막고 물을 틀어
놔 가재도구를 다 젖게 하는 가하면 안방과 거실 등에 대소변을 보고 달아나는 등 
엽기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는데.. 두 달이 넘도록 범인은 잡히고 있지 않는 상
황. 대낮 엽기 도둑 사건의 전말과 빈집털이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동해안은 지금 고등어 풍년.
재생 시간 : 3분 44초
‘방파제를 향해 몰려든 고등어를 잡아라!’


동해안 속초항 방파제에 수 십 명의 낚시꾼들이 몰려 때 아닌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
다. 
연안으로 몰려든 고등어 떼를 잡기 위해 전국의 강태공들이 몰려든 것!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느끼는 고등어 낚시의 짜릿한 손맛, 그리고 즉석에서 맛
보는 고등어구이와 고등어 회 역시 놓칠 수 없는 또 다른 재미.
잠깐 사이에 수십여 마리의 고등어를 낚아 올리는 고등어 풍년, 동해안을 찾아가본
다.

자식 부양하다 파탄 난 부모들.
재생 시간 : 8분 54초
‘노후 준비의 최대 적은 자녀?’ 


자식만을 위하다 노후에 파산 위기에 몰린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식을 외면할 수 없어 빚보증에, 주택담보까지 섰다가 보따리를 싸거나 혹은 학자
금에 결혼자금까지 책임지다 빈곤한 노후를 보내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자녀들이 성장해도 주변을 돌며 자녀를 상전처럼 모시는 이른바 헬리콥터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한국 부모들의 노후생활은 파탄 나고, 청소년들의 부모 의존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요즘 청소년들 중 87% 이상이 학비는 물론 장차 결혼비용
을 당연히 부모님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일부는 생활비조차 보조받을 수 있
다고 여기고 있다는데.. 자식 부양하다 노후를 잃어버린 한국의 부모들, 그 실상을 
이야기해 본다.

내 아이가 당뇨? 급증하는 소아 당뇨병.
재생 시간 : 9분 28초
‘내 아이가 당뇨병? 소아당뇨 급증’


소리 없이 다가와 무서운 합병증을 부르는 당뇨병! 이제 더 이상 성인들만의 질병이 
아니다. 어린이 당뇨 발병률은 10년 전보다 3배나 늘어날 정도로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과 체계적인 관리가 아직 부족해서 환자인 어린이는 물
론 그 가족들까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성인당뇨병과는 달리 소아 
당뇨병은 포도당을 체내에 흡수시켜주는 인슐린이 아예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평생 
인슐린 주사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 더군다나 예민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인 만큼 
당뇨병이란 무거운 짐이 함께 지워질 때 그 여파는 치명적일 수 있는데.. 
치유방법 없이 평생 관리를 해야 만하는 소아 당뇨병의 원인과 해결책을 진단해 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