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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필의 노컷현장.위험천만! 사람 잡는 교통체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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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8분 4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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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의 현장에는 어김없이 용필이가 뜬다! 잘못된 교통체계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
는 시민들을 만나봤다. 버스 정류장은 있으나 마나! 도로 한가운데 놓인 차선 분리대
에 올라서서 아슬아슬하게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멀리 떨어진 횡단보도 때문에
무단횡단이 일상화된 역 주변. 턱없이 짧은 신호등 때문에 교통사고 단골지역이 되
어 버린 교차로. 아이들 등굣길을 위협하는 초등학교 지하 공영주차장까지!! 길을 위
한 것인가? 사람을 위한 것인가? 위험천만!! 사람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불합리한 서
울시내 교통체계의 현장으로 용필이가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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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확의 계절, 가을들녘을 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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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2분 2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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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했던 장마와 폭염을 이기고, 수확의 계절은 어김없이 다가왔다. 전국적으로 벼
베기가 시작되는 9월의 가을 들녘. 힘겨웠던 여름을 이기고, 수입쌀의 유통 확대로
인한 근심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벼 베기 현장. 첫 수확한 쌀로 가마솥 밥까지 지
어 마을 잔치까지 벌인다는데...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농민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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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만원 초고가 화장품 그 효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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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9분 4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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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인들의 쌩(生)얼이 유행. 쌩얼은 말 그대로 화장한 얼굴이 아닌 맨 얼굴이
예뻐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바로 기초 화장품! 그
런데 시중에 나와 있는 소위 기능성을 겸비한 화장품의 가격은 중고차를 살 수 있는
가격! 적게는 10만원 단위부터 260만원까지...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의 가격이라고
믿기지 못할 정도의 수준이다. 화장품 관계자들은 명품 화장품이 비싼 이유는 희소
성을 내꼽는다. 보름달에만 채취하는 해초부터 백혈구, 그리고 하와이 심해수까
지... 진귀한 재료들로 만들었다며 소비자들을 유혹하는데... 바로 명품 화장품을 강
요하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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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이주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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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10분 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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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결혼 부부 중 10%가량을 차지하는 국제결혼. 이주 여성의 수가 기하급수적으
로 증가하면서, 매 맞는 외국인 신부도 늘어나고 있다. 땅 설고 물 설은 이국땅을 남
편만을 믿고 왔건만 언어폭력과 신체 폭력에 멍들어간다는 이주 여성들. 올해 결혼 4
년차라는 한 필리핀 신부는 매일 반복되는 남편의 폭력에 목숨의 위협마저 느낀다
고 했다. 심지어 올해로 19세가 된 한 여성은 50세가 넘은 남성과 결혼한 후. 감금 생
활과 변태적 성행위를 강요당했다고 했다. 국제결혼 과정에서 빚어진 왜곡된 매매
혼 문화. 이주 여성 대부분은 잘못된 정보에 속거나 남편과 시댁으로부터 돈 주고 사
온 ‘비싼 년’이라는 모욕적인 발언과 폭력을 겪는다고 고백했다. 매매혼으로 일그러
진 국제결혼의 문제점과 대안을 찾아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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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했던 그 순간! 빛나는 시민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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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6분 5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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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새벽. 잠실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가해자들은 전과가 없는 평범한 20대
의 젊은이. 그대로 도주했다면 어느 누구도 그들이 가해자라는 걸 알지 못해, 자칫
사건이 미궁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용감한 시민이 그들의 뒤를 쫓
아, 택시에 오른 가해자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위험한 순간, 몸을 아끼지
않고 현장에 뛰어드는 이들이 있다. 정신을 잃고 지하철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한
평범한 회사원. 화재현장에 뛰어들어 위험에 처한 네 사람의 목숨을 구한 이웃 가게
주민 등... 위험천만한 사건사고 현장에서 빛을 발하는, 우리의 용감한 시민들을 만
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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