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회  ㅣ  200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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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된 삶의 터전 강원도 인제에 가다.
재생 시간 : 6분 56초
이번 집중 폭우로 최대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 거대한 물줄기가 휩쓸고 지나간 수
해 현장에는 휴가까지 반납하고 나선 군장병과 자원봉사자들의 수해 복구 작업이 한
창이다. 한편에서는 실종자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마을주민들은 컨테이너에 임시 보
금자리를 마련했지만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현실 앞에서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
다. 일부에서는 언제 닥칠지 모를 물난리를 피해 차라리 안전한 곳으로 마을 전체가 
이주하자는 움직임마저 일고 있는데! 10여 일째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강원도 
인제 산골마을, 그 안타까운 현장을 찾아가본다. 
대형마트와의 전쟁! 위기에 몰린 재래시장.
재생 시간 : 10분 46초
부산 엄궁동, 농산물 직판장 바로 옆에 대형 할인마트가 들어섰다. 마트 입점 후 매
출이 50% 이상 줄어들었다며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선 상인들! 2-3백 명의 상인들
이 연일 마트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지만, 사태는 수습되지 않고 있는 상황. 그러
나 대형마트 입점을 놓고 벌어지는 지역 상인과의 대립은 비단 부산만의 문제가 아
니다. 환경 개선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버젓이 시장 안에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인 경기도 광명시장. 인구 5만 이하의 소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대형마트
가 입점하게 된 강원도 태백 등... 전국의 중소도시에서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대형
마트 입점을 둘러싼 찬반 논쟁. 도대체 대형마트 입점을 둘러싼 지역 상인들과의 갈
등!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본다.
방학특집! 요즘 아이들.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위태로운 性
재생 시간 : 12분 1초
우리 아이들의 성적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얼마 전 초등학생들의 키스 사진이 
검색 1위에 오르며 아이들 이성교제의 성행동의 수위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취재
진이 알아본 실태는 더욱 심각했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초등학생 성관계 상대를 
구하는 아이들은 초등학생이거나 중학생! 취재진이 만나본 이 아이들을 성경험도 이
성 친구를 사귀어 본 적도 없는 평범한 ‘요즘 아이들’이었다. 심지어 성인 음란물을 
따라하며 화상 대화를 나누는 아이들의 존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왜 요즘 아이들은 
이런 성적행동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걸까? 부모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위태로운 
성의식, 그 실태를 취재한다.

한 아파트 안의 두 구민.
재생 시간 : 8분 42초
한창 입주가 진행 중인 서울의 한 아파트. 이곳의 주민들은 주소를 두 개를 가지고 
있다. 같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금천구와 구로구. 두 개의 구청으로 행정구역이 
나뉘어져 있다. 201동 같은 경우 복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구로구와 금천구로 행정구
역이 나눠져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주민들은 구로구로 편입되길 원하
지만 금천구에서는 절대로 응할 수 없다는 입장. 서울에는 이렇게 한 아파트를 두고 
구청이 줄다리기를 하는 곳이 두 곳이나 더 있다. 아파트를 둘러싼 구청들의 줄다리
기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주민들을 취재했다. 
화상 그 후, 치료 받고 싶어요.
재생 시간 : 10분 43초
누구에게나 노출되어 있는 화상에 대한 위험. 그러나 화상인들에 대한 처우는 너무
나 열악하기만 하다. 장애등급은 비현실적이고 미용으로 분류돼 치료시 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 뿐만 아니라 사회진출의 벽은 높고, 사람들의 인식은 싸늘하
다. 더 심각한 문제는 어린이 화상 환자들. 아이들이 자라면서 뼈는 크는데 화상을 
입는 피부는 잘 늘어나지 않아 방치하면 그야말로 살이 찢겨지는 고통은 물론, 신체
변형까지 초래하기 때문이다. 필수적인 피부 이식을 위한 1회 수술비만 해도 5백만
에서 천만 원 정도. 성장이 멈출 때까지 적어도 3~20번이 넘는 수술을 받아야 하기
에. 그야말로 가정 경제 파탄을 불러오기 십상이다. 화상인이 현실에서 겪고 있는 고
통을 통해 앞으로의 해결점이 무엇인지 찾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