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ㅣ  200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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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이 위험하다! 구미 어린이 실종사건.
재생 시간 : 12분 13초
양산에서 여학생 두 명이 실종된 데, 이어 이번에는 경북 구미에서 귀가하던 이상아
양(9세, 선산초 3년)이 실종됐다. 지난 13일, 아침에 학교를 나선 뒤로 열흘이 넘게 
연락이 끊긴 상태. 경찰과 소방대원, 전경들까지 투입되어 구미 시내와 인근 야산 일
대를 수색했지만, 이양의 흔적조차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두 달 전 실종된 양산의 
두 여학생 실종 사건 역시, 사건의 윤곽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 아이들의 생사
와 관련된 괴이한 소문들 때문에 부모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 가는데... 잇따른 실종 
사건, 답보에 빠진 수사의 문제점은 없는지 짚어본다. 

십대만 들리는 벨소리?.
재생 시간 : 7분 55초
십대만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있다? 사람의 청력은 일찍 약화되는 감각신경으로, 18
세 이상이 되면 나빠지기 시작해 20대 후반부터는 청력이 떨어져 8000Hz(헤르츠) 이
상의 고주파음은 들을 수 없다고 하는데... 이점에 착안해 만든 벨소리가 있다! 기존 
휴대폰 벨소리는 200~8000㎐ 주파수대를 이용하는 데 반해 1만7000㎐ 주파수를 사
용해 청력이 좋은 십대들만을 위한 벨소리가 나온 것이다. 이 벨소리는 나오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그야말로 ‘소리 없이’ 퍼지고 있는데... 그러나 한편에서는 우
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학교수업 방해, 컨닝문제, 연령별 위화감 조성으로 급기
야 네티즌 청원서명운동까지 시작되고, 나오자마자 논란이 되고 있는 십대만 들리
는 벨소리의 정체를 알아본다. 

비상! 제주도 가축 피습사건.
재생 시간 : 7분 38초
제주 지역 농가가 잇따른 괴동물의 습격으로 들썩이고 있다. 19일 한림읍에서는 생
후 1~3 개월 된 송아지 3마리가 들짐승에게 습격  당해 이 중 2마리가 내장 등의 파
열로 목숨을 잃는가 하면, 다음날 20일 서귀포시에서는 축사에 있던 돼지 3마리가 역
시 같은 동물로 추정되는 들짐승의 공격을 받아 두 마리는 죽고, 한 마리는 간신히 
목숨을 건진 상태라고. 이 농가의 경우, 이미 열흘 전 돼지들이 같은 습격으로 목숨
을 잃은 바 있어, 행여 아이들이나 노인들까지 헤치지는 않을까 주민들은 불안에 떨
고 있다는데... 단서는 처참한 상처와 축사 주변의 발자국 뿐. 과연, 괴동물의 정체
는 무엇일까. 제주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괴동물의 정체를 찾아 사건 현장
을 밀착 취재한다.

긴급진단 요즘 아이들.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의 프리틴 생활백서
재생 시간 : 12분 26초
인터넷을 통해 어른들 세상을 엿보고 그 세상에 편입하려는 요즘 아이들, 어리지만 
조숙하며 자기주장이 뚜렷한 1015세대, 바로 프리틴(preteen)이다. 올해 열 살의 은
영이는 엄마 화장대에 당당히 앉아 화장을 하고, 만화캐릭터가 그려진 아동복은 어
려 보인다며 입지 않는 ‘10대’ 소녀다. 화려한 액세서리를 좋아하고 몸매관리를 위해 
요가, 벨리댄스까지 하는 은영이는 빨리 어른이 되어 자신의 꿈인 연기자가 되는 것
이 소원이다. 이런 모습은 은영이 뿐만 아니라 또래의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 때문
에 서점에는 프리틴 족을 겨냥한 ‘킹카, 퀸가 되는 법’, ‘소녀백서’같은 책들 사려는 
아이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각 종 오디션 현장에는 화려하게 꾸민 10대들로 넘쳐나
는데.. <긴급진단, 우리 아이들> 두 번째 시간에는 어른 따라잡기에 나선 새로운 소
비세대 ‘프리틴’을 집중 취재한다. 


미성년자 티켓다방 실태보고.
재생 시간 : 10분 6초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9세부터 20세 미만의 가출 청
소년은 1만3천294명으로 2004년에 비해 21.3% 감소했다. 가출 사례는 감소하고 있지
만 비행의 강도는 더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 아이들이 집을 나와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점을 악용, 속칭 티켓다방의 업주들은 숙식
을 제공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커피배달과 성매매까지 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티켓다방에서 일하다 단속 된 아이들을 보호하는 쉼터가 아이들을 일정시간 데리고 
있을 사법권이 없어 제대로 된 상담, 교화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
들 역시 일하면서 눈 덩이처럼 쌓인 빚 때문에 다방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데.. 청
소년들을 고용해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티켓다방의 급습 현장과 적발이후에도 또 다
시 티켓다방으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현실, 그 문제점을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