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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폭우! 중부지방 수해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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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12분 5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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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기북부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실종됐던 어린 남매가 2,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남매의 사연은 하교 길에 발을 헛디뎌 하천 급류에 휩쓸린 누나를
구하려다 동생마저 숨진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 그런가
하면 15일 강원도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산사태가 발생, 심 모 씨의 집을 덮쳐 집
안에 있던 심 씨와 부인, 아들 등 일가족이 집과 함께 휩쓸려 내려가는 사건도 발생
했다. 그밖에도 연이은 폭우로 급류에 휩쓸리거나 토사에 매몰되는 실종사건들이 속
출하고 있는데...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장마 피해 현장을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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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 속 남매의 안타까운 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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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8분 3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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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기도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남매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먼저 발견된 동생 장례식이 있던 날 누나의 주검이 발견 됐는데… 남매의 마
지막 가는 길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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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시리즈.전직 스타강사의 양심고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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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12분 4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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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중독증에 걸린 아이들 >
연봉 18억, 강남 일대에서 손꼽히는 과학탐구영역 ‘스타강사’였던 이범씨. 그가 어느
날 홀연히 학원가를 떠나 무료 인터넷강사로 나섰다. 젊은 나이에 억대 연봉 강사의
반열에 들게 해준 학원가를, 그가 등진 이유는 무엇일까? 학원 4-5군데를 다니는 학
생이, 학원 10군데 다니는 다른 학생을 보며 불안해하는 학원중독증에 걸린 아이와
학부모들! 본인이 학원 강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학원 안다니면 공부가
안 된다’는 금단증상을 심어준 과열된 사교육 시장의 허상을 보며 강렬한 회의를 느
꼈다고 그는 고백한다. 전직 억대 스타 강사가 전하는 강남 학원가의 실태에 대한 신
랄한 증언과 함께, 2006 사교육 현실에 대해 진단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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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천만 농약 부침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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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8분 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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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농약이 섞인 파전을 먹은 울산의 화학공단 근로
자 10여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식당 주인 53살 배 모씨와
배 씨의 어머니 73살 신 모 할머니가 파전에 밀가루인 줄 알고 식당 안에 있던 흰색
분말 살충제인 엔도설판이라는 농약을 넣어 반죽을 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현재
피해자들은 발작과 경련,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일으켜 치료를 받고 있으며, 4명은
중퇴에 빠져있다. 식당 주인의 어머니인 신 씨 마저 살충제 섞인 파전을 먹고 병원
에 후송됐다고 하는데... 해마다 끊이지 않는 분제농약 사고. 그 원인은 무엇이며, 밀
가루 등의 음식물과 확연히 구분 지을 수 있는 대책은 없는지 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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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부자들 미국부동산 투자열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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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7분 2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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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해외부동산취득 규제 완화 이후 해외부동산투자 열풍이 거세다. 지난 10일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지는 한국의 부유층이 미국 부동산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는 기사를 크게 내보냈을 정도. 국내 부동산 규제 강화, 원화 강세의 현 국내 상황과
맞물려 미국 내 부동산 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지금이 구매 적기라고 여겨 투자에 열
을 올리고 있는 것. 뉴저지주의 호화아파트 '허드슨 클럽'의 경우 매입자 가운데 절
반 이상이 한국이라고.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한 듯 미국의 부동산 업체와 건설업체
들은 한국에서 미국부동산 투자설명회를 크게 열고, 투자자 유치에 적극 나서는 실
정이라는데... 뜨겁게 불고 있는 미국 부동산 투자 열풍 그 실태를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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