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  ㅣ  200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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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오열 한국 외국인 노동자들.
재생 시간 : 10분 32초
공장에서 세척제로 쓰이는 ‘노말헥산’에 의한 다발성신경장애, 일명 앉은뱅이병에 걸
렸던 태국 여성근로자 8명이 한국 사람들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고 완쾌돼,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경우는 운이 좋은 편. 대부분의 외국인 노동자들은 
산업재해를 당해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병원 한 번 제대로 가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언어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신체적, 정신
적으로 겪게 되는 고통 또한 크다고 하는데... 소리 없이 울고 있는 한국의 외국인노
동자들을 만나보고 한국내 외국인노동자들의 사고와 사건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
엇인지, 해결방안은 없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한다.

쌍둥이 자매의 축구사랑.
재생 시간 : 8분 11초
지난 2001년 창단해 각종 전국대회와 소년체전 우승까지 거머쥔 경남 창원의 명서초
등학교 여자축구부. 이곳에는 여자축구계의 박지성, 이영표를 꿈꾸며 축구국가대표
의 꿈을 키워가는 18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있다. 쌍둥이인 6학년 스트라이커 민영이
와 미드필더 민정이는 명서 초등학교 축구부의 대표선수. 부모님이 안 계시는 어려
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축구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뛰는 자매다. 17
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소년체전을 앞두고 민영, 민정 쌍둥이 자매를 비롯한 명서초
등학교 축구부 아이들은 보고 싶은 월드컵 경기도 못 본채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고 
있는데~ 축구 쌍둥이 자매와 여자축구부 친구들의 좌충우돌 축구사랑이야기 속으로
~
장마철 벌레와의 대전쟁.
재생 시간 : 10분 56초
여름철, 곳곳에서 벌레와의 전쟁이 한창이다. 공단 업체들이 배출한 폐수가 마을 앞 
하천과 습지로 흘러들면서 모기 집단 서식처로 변한 울산 울주군의 한 마을은 벌써
부터 모기와의 생존전쟁을 벌이는가 하면, 도심의 한 재래시장과 주택가도 장마철
에 접어들면서 들끓는 모기와 파리 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그런가 하
면 각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해충박멸 작업을 서두르는 중. 
모기부터 바퀴, 개미, 진드기까지... 가정의 건강을 위협하는 여름철 벌레와의 한판
승부! 그 치열한 현장을 취재하고, 벌레로부터 자유로운 여름을 나기 위해 대비해야 
할 점은 없는지 살펴본다.
특수학교 성폭력사건, 그 후 1년.
재생 시간 : 10분 9초
지난주부터, 광주의 한 특수학교 장애인 학생들이 전면 수업거부 들어갔다. 이 학교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단체 19개로 구성된 성폭력 대책위는 40일이 넘게 천막 농성
을 벌이고 있다.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파장의 중심에 있는, 청각장애 여중생 성폭
행 사건이 처음 알려진 건, 작년 7월. 놀랍게도 성폭행 가해자는 해당 학교의 교사였
다. 이 사건을 필두로 학교에서 벌어졌던 교직원에 의한 장애 학생 성폭력 사례는 봇
물 터지듯 쏟아져 나왔고, 잠정적으로 밝혀진 피해자는 12명의 여학생, 가해자는 8명
의 교직원으로 추정.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문제의 가해 교사들의 대부분
은 이에 대한 이렇다 할 징계가 없었다. 또한, 족벌체제의 파행적인 이사진 운영도 
계속되고 있는데다, 지난달 14일,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받은 교사의 인척인 k씨를 
이사장에 선임하면서, 해당학교 성폭행 대책위와 학생들의 반발이 극에 달하고 있
다. 여전히 가해자편에 선 불합리한 제도와 음지에 선 장애여성들의 교육 현실을 진
단해본다.
제주도 관공서 이사 특급작전!.
재생 시간 : 7분 16초
올 여름, 제주도의 신구간이 다시 돌아왔다?! 제주도청과 4개의 제주 시, 군청은 요
즘 이사 특급작전에 돌입했다. 7월1일 제주도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60년만의 행
정조직 개편이 이루어지기 때문.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사에 사용
될 예상경비만 총 2억원! 투입되는 물량만도 트럭 220여대와 소형컨테이너 5천여 
개, 인부 300여명에 이른다. 같은 건물 내에서 사무실만 옮기기도 하고, 가까운 거리
만 옮기는 부서들이 대부분이지만 제주도농업기술원의 경우는 조직이 통째로, 한라
산을 넘어 서귀포신시가지로 가는 험난한 이삿길에 나섰다고 하는데... 제주도 관공
서 이사하는 날, 그 진풍경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