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ㅣ  200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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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당신에겐 어떤 의미?.
재생 시간 : 11분 12초
 
6월 13일이 어떤 날인지 아십니까? 많은 국민들이 기다리던 월드컵 경기가 있는 동
시에 여러분, 그리고 우리들이 잊고 있었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4년 전 6월 13일 ‘효
순이 미선이’가 우리 곁을 떠난 날이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광화문에서 있었던 ‘효순
이 미선이’의 추모 집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죽음이 있었습니
다. 2002년 6월 29일 여섯 명의 장병이 목숨을 잃었던 서해교전, 당시 국방한계선을 
침범한 북한경비정에 맞서다 목숨을 잃은 해군장병들… 4년이 지난 후 그 유가족들
을 만나봤습니다.
‘방과 후 학교’ 사교육의 대안인가?.
재생 시간 : 11분 19초
 
지난 7일 정부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대비’를 발표하였다. 그중에 하나가 방과 후 학
교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 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교육 격차와 사교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에서 올해 3월부터 시작된 ‘방과 후 학교’ 자리를 잘 잡고 있는지 수
업 현장으로 가본다.
솥단지가 애물단지?.
재생 시간 : 4분 9초
 
괴산군이 5개월이라는 시간을 드려 만든 ‘초대형 괴산군민 가마솥’ 4만 국민이 한 솥
밥 먹으며 화합하자라는 야심 찬 취지에서 만들어 졌지만… 정작 밥은 한번도 지어 
보지 못한 실적이라고 한다. 가마솥 크기만큼이나 말도 많은 괴산으로 가본다.
소망이 샘솟는 카페로 초대합니다.
재생 시간 : 4분 16초
 
그 곳에는 서툴지만 힘찬 걸음을 내딛는 사람들이 있다. 제한된 환경 속에서 살아 
온 장애인들의 작은 소망이 샘솟는… 우리들은 그 곳을  '소망샘 카페'라고 부른다.
창덕궁 자유 관람, 입장료 논란?.
재생 시간 : 4분 37초
 
1405년 완공되어 600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우리 곁은 지켜 온 창덕궁, 1979년 보수 
공사 이후 제한관람이 실시되면서 창덕궁의 아름다운 모습을 제대로 관람할 수 없었
다. 하지만 오는 15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마다 일반인 관람객들의 자유관람이 가능
해진다고 한다. 하지만, 제한관람 입장료의 무려 5배나 오른 비싼 입장료 때문에 관
람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실업 탈출! 직업전문학교를 가다.
재생 시간 : 11분 12초
 
지난해 공식적으로 집계된 실업자 수가 88만7000명이라고 한다. 그 가운데 청년 실
업자 수는 50만 명에 육박하는데… 그야말로 취업대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런 상황을 직업 전문학교에서 헤쳐나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