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ㅣ  200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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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 선거, 그 후.그는 왜 자살을 택했는가? - 밀양 낙선자 자살 미수사건
재생 시간 : 10분 28초
5.31 지방 선거 결과 발표 다음날인 지난 1일, 낙선한 40대 후보자가 과수원에 목을 
매단 채 발견됐다. 밀양시청 홈페이지에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 가족들에게 미안
할 뿐”이라는 글을 남긴 채, 자살을 택해야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같은 1
일,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기초의원이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
무원과 말리던 민원인까지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진 사퇴
를 요구하는 주민과 공무원들이 탄원서, 성명서를 연이어 제출하며, 파장이 일파만
파로 번지고 있다. 선거 막판에 터진 금품 살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경북 봉화군에
서 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주민만 무려 130여 명. “50배”과태료를 매길 경우, 1인
당 천만 원, 봉화군 전체로 보면 13억에 육박하는 과태료를 물거나, 과태료를 면한
다 해도 전과자 신세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지방 선거 이후, 일주일. 당선자의 30% 
가까이가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돼있는 현실. 위기의 풀뿌리 민주주의! 그 현주소를 
찾아가본다.
연필의 추억.
재생 시간 : 9분 10초
연필보다는 샤프와 볼펜, 컴퓨터 자판이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문구용 칼로 직접 
연필 깎기 교육을 하는 학교가 화제다. 바로 충남 아산의 용화초등학교. 처음 스스
로 연필 깎아 쓰기를 시작했을 때에는 어렵고 귀찮아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재미를 
붙여 쉬는 시간마다 연필을 깎을 만큼 열풍이라는데.. 하지만 볼펜과 자판에 밀려 점
점 설자리를 잃어가는 것이 우리시대 연필의 현실. 점점 사라져가는 연필공장을 찾
아가보고 연필 따먹기, 몽당연필 등 연필에 대한 추억도 더듬어본다.

독일로 가는 사람들.
재생 시간 : 9분 55초
드디어 시작된 2006 독일월드컵! 13일에 있을 대한민국 : 토고 전 응원을 위해 기회
의 땅 독일로 떠나는 이들이 있다. 현지에서 직접 아들을 응원하러 오는 12일 독일
로 떠날 채비를 하고 있는 김남일 선수아버지, 구직까지 미룬 채 적금을 부으면서 독
일행을 결심한 붉은 악마의 김동언씨 역시 마음은 이미 독일로 향해 있는데. 또 모 
기업에서 주최한 응원대회에서 2등을 해 당당히 독일행 티켓을 따낸 ‘아리응원단’, 
방송제작을 위해 독일 행 비행기에 오른 방송팀 까지. 전 세계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
아넣을 2006 독일 월드컵!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라이프치히, 하노버에까지 이어지
게 될 열띤 응원! 그 주인공들이 모였다! 기회의 땅, 약속의 땅 독일로 떠나는 사람들
을 만나보자~

링 위에 선 씨름선수들.
재생 시간 : 9분 15초
한국 씨름의 모래 폭풍이 K-1에서 부활했다. 어린시절부터 몸담았던 씨름이 내부 싸
움으로 몰락하면서 갈 곳을 잃은 백두장사 김동욱과 후배 김경석. 서른을 눈앞에 둔 
이들은 오로지 운동을 계속 하고 싶다는 일념 하에 현재로서는 유일한 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K-1으로의 전향을 선언! 1년여의 시간 동안 기량을 갈고 닦은 끝에 지
난 6월 3일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2006 서울대회를 통해 첫 데뷔전을 치렀다. 부
모, 친지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택한 파이터의 길. 반평생 일궈온 터전을 버리고 새
로 택한 길인만큼 각오가 대단한데... 샅바를 풀고, 글러브를 잡은 격투기계의 슈퍼 
신인, 김동욱! 김경석! 그들의 파란만장한 첫 데뷔전을 밀착 취재했다. 
[호국의 달 특집].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슬픈 자화상
재생 시간 : 8분 47초
중경의 한 빈민가에 살고 있는 류수명씨는 독립유공자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 류
진동박사는 김구 선생의 주치의로 김구가 백범일지에 “생명의 은인”이라고 칭송했
던 인물. 그러나 해방 이후 북한에서 활동하다 사망했다는 이유로 현재 국가유공자
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그 후손들 또한 고단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다고. 결국 큰 형
은 자살, 작은 형은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집안은 비극으로 치달았다고 하는데... 
역사와 이념의 소용돌이 속에서 결국 가난하고 초라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오늘날 독립운동가 후손의 한 자화상인 것이다. 이에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슬픈 자
화상>에서는 아이러니한 역사적 상황으로 독립운동가 후손임을 인정받지 못하고 힘
들게 살아가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취재하고, 또한 국적을 취득
해 한국에 돌아왔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한국에서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다
시 중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취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