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1950년대는 농수산물, 1980년대는 갈비와 과일 세트 등 고가의 선물이 인기.
그러나 2006년 올 추석은 저렴하고 실속 있는 상품권과 웰빙 상품이 대세! 
이처럼 달라지는 추석선물문화에 기업의 선물문화도 변하고 있다.
최근 기업들은 천편일률적인 농산물 선물에서 벗어나 IT제품, 건강기구 같이 직원들
이 선호하는 선물로 다양하게 준비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추석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추석의 
달라진 선물문화를 경제매거진 M에서 짚어본다.

추석 차례 비용을 줄여라!
올 추석 차례상의 예상 비용은 작년 대비 1.8% 증가, 4인 기준 15만 8천원! 
물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문제는 추석 스트레스 일 순위가 되었다. 
그러나 치솟는 추석물가에도 아끼는 방법은 있다. 
결혼 10년 차 주부 송기은 씨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추석차례비용을 절약하고 있다는
데~ 
과일과 생선류는 인터넷을 통해 산지 직거래로 구매, 이웃과 나누니 비용은 줄고 이
웃 간의 정은 늘어간다. 또 재래시장 공략하여 최고 품질을 최저가에 판매하는 추석 
반짝 세일을 이용하니 기회가 잡으면 새는 돈을 막을 수 있다는데~ 치솟는 한가위 
물가에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경제매거진M에서 알아본다.

통신비가 외식비를 눌렀다!
가정에서 쓰는 지출비용 중 인터넷과 휴대전화 요금처럼 통신비로 나가는 돈이 처음
으로 외식비를 넘어섰다. 올 상반기 통신비 지출이 무려 13조를 넘어서면서 주거비 
식료품비에 이어 6번째로 큰 지출항목을 기록하며 가게에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겨주
고 있다. 
하지만, 줄줄이 새는 돈을 잡을 방법이 있다,
자동이체는 기본, 통화가 끝나면 종료버튼을, 국제전화는 인터넷 전화를...
통신 생활 속에서 우리가 모르게 빠져나가는 통신요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효과적
으로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는 생활 속 지혜들을 최혁재 기자가 자세히 소개한다.

운전기사가 5천 6백 명이 넘지만 노사분규와 단 한명의 비정규직도 없는 회사! 
이것은 임금인상은 백지위임장을 써서 노조 측에 일임하고, 매년 700명의 직원들을 
부부동반으로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등 직원들을 내 가족처럼 아껴온 경기고속 허명
회 회장이 일궈낸 성과이다. 버스에 대한 열정으로 버스 노선이 있는 곳만 다녀서 해
외여행은 가 본적이 없다는 경기고속 허명회 회장을 경제매거진M 윤영무 기자가 만
나본다.

틈새시장을 공략!! 2006년 현재 75억 연매출 달성을 눈앞에 둔 이선미 사장! 
그의 아이템은 바로, 빅 사이즈 전문 쇼핑몰이다. 44size S라인을 권하는 사회에서 
88size 이상은 맞춤 옷 아니면 없는 현실. 이선미 사장 스스로 둘째 출산 후 불어 난 
몸무게 때문에 입을 옷이 없어 고민하다가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직접 사업에 뛰어
들었다고 하는데~ 
5년 전만 해도 빅 사이즈 매장은 영세업체들이 대부분이었고 이태원이나 온라인에 
몇 개 안될 정도로 시장 형성이 되지 않았었다. 초기 자본금 800만원의 온라인 쇼핑
몰이 지금은 전국 25개의 매장으로 확대,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는
데~ 빅마마 이선미 사장의 틈새시장 공략법과 성공 노하우를 알아보자.

대부분의 농수물이 수입이 되고 있지만 생고구마는 100% 순수 국산 신토불이다. 습
도에 약간 고구마는 운반시 쉽게 썩기 때문에 수입이 어렵다고 한다. 쌀이 없었을 
때 먹었던 고구마 어떻게 고구마가 쌀값보다 비싸졌는지 그 사연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