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8월, 옥천 ㄴ은행 
	    	 2000년 2월, 부산 ㅎ은행 
		2001년 12월, 경주 ㅈ은행 
	       3건에 걸친 현금 수송차량 탈취 사건.
	      완전범죄를 노린 3인조 은행 강도를 일망타진 하다!!!
 
 전국을 무대로 현금수송차량을 탈취해 온 영만(가명) 일당. 검거될 것을 대비하여 
사전에 치밀한 알리바이까지 조작하며 경찰의 수사망을 교묘히 피해 갔는데... 혀를 
내두를 정도로 조직적이고 대담한 범행수법으로 완전범죄를 노린 그들도 형사의 끈
질긴 추적만은 피해갈 수 없었다. 천만 원 가까이 되는 사비를 들여가며 범인 검거
에 심혈을 기울인 동작경찰서 장영권 형사. 완전범죄는 없다는 신념으로 그들을 추
적한 장형사는 2년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범인을 검거하기에 이른다. 손목에 쇠고랑
을 차고도 증거를 대보라며 오히려 큰소리치는 영만 일당.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장형사는 완벽한 증거를 내보이는데....    

할리우드 영화 뺨치는 3인조 은행 강도의 프로급 범죄행각!그리고 그 뒤에서 투혼을 
불사른 형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까지!

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세를 탄 경기도 화성. 공포의 화성이라 불릴 만큼 
흉흉한 소문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그곳에서 또 다시 한 여인의 변사체가 발견됐
다. 
경찰은 연쇄살인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 여인의 주변인물을 상대로 
수사를 펼쳤지만 그녀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로부터 아무런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수사는 미궁으로 빠져들었는데...
 하지만 이 사건은 전혀 뜻밖의 곳에서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한다. 
서울 도봉경찰서의 박상춘 형사. 그가 20년만에 만난 동창 만식(가명)에게 건넨 
명함이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것! 박형사의 명함을 발견한 아들 명훈(가명)이 
초조하고 불안한 기색을 보이자 이를 이상히 여긴 만식은 박형사를 찾아가 
아들을 만나볼 것을 부탁한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명훈을 만난 박형사. 
하지만 명훈으로부터 아주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바로 명훈의 단짝 친구가 화성에서 한 여자를 목 졸라 숨지게 했다는 것! 
뜻밖의 첩보를 입수하고 즉시 수사를 벌인 박형사. 
그리고 하나둘씩 드러나게 되는 사건의 전말. 과연 그 진실은? 

화성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
형사가 친구에게 건넨 명함 한 장이 사건의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하다!

지난 5월 29일경기광역수사대 사무실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불법조직폭력단체 한 파의 조직원 일체 검거를 앞 둔 상황이기 때문이었는데. 
 검거 대상인 파는 조직원 수가 무려 1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조직으로, 
군포시 산본 일대의 상권을 장악해 주변 상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었다. 
수사결과 4년간 그들이 탈세한 금액만 무려 40억여 원. 뿐만 아니라 인근 
철거확정지역의 주민들에게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위협을 가하기도 한 인물들
이었다. 
 이에 경기광역수사대 형사들이 ‘조폭 검거 대작전’에 나선 것. 법망을 피해 교묘히 
범죄를 일삼아 온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형사들이 준비해온 기간만 무려 1년. 
그리고 검거작전에 경기광역수사대의 모든 수사 인원이 투입된 대규모 작전이었다. 
 2인 1조로 이루어진 7개의 검거 팀이 일제히 출발하면서 시작된 경기광역수사대 
형사들의 대규모 조폭 검거 작전! 
긴박함과 비장함이 묻어나는 조폭 검거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준비기간 1년! 수사 인원 전체 투입!
경기광역수사대 형사들의 조폭 검거 대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