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수요일 저녁 7시 20분 기획: 전배균   연출: 허진호, 민운기, 김형윤, 전성관 21회  ㅣ  2006-03-15    다시보기: 조회 : 현장기록 #1.아부지 저예요, 저! 노인 전화사기 사건 2002년 7월, 전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100여 차례에 걸쳐 무려 12억여 원을 편취한 희대의 사기꾼이 범행 2년 만에 검거됐다. 경북 상주. 7년 째 투병 중인 이 할아버지는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다. 바로 둘째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당장 수술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 급한 마음에 수술비부터 입금하고 아들에게 전화를 거는 이 할아버지! 그러나 아들은 병원이 아닌 회사에 있다고 하는데... 같은 상주 시골 마을. 첫째 아들을 사고로 잃은 권 할아버지에게 둘째 아들마저 위급하다는 전화가 걸려온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말에 노부는 추호의 의심도 없이 대출까지 받아 천만 원을 타인의 통장에 입금시키고 마는데... 상주에서 연달아 발생한 전화사기사건을 담당한 수사팀은 이 사건이 동일인물에 의해 1년 전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용의자 문상수(가명)는 최근 카드를 수령하며 지장을 찍은 바람에 신원까지 확인되어 현재 지명 수배된 상태! 그러나 주거지를 계속 옮기고 휴대폰과 통장까지 모두 노숙자 명의로 사용하고 있는 문상수를 추적할 단서는 아무 것도 없는 상황! 결국 문상수가 범행 시 주로 이용한 대학가 은행과 공중전화주변을 위주로 잠복근무에 들어가는데... 그로부터 두 달 후! 계속되는 탐문수사 끝에 문상수가 동성애자임을 확신한 수사팀은 서울 시내 동성애자 클럽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가는데... (시작 시간 : 11초 ~ / 총 34분 35초) 밀착다큐! 강력수사대.부천남부 경찰서 몇 달간의 수사 끝에 마약을 투약, 판매, 알선한 용의자들의 윤곽을 파악한 부천남부 경찰서 형사들. 이에 그들을 소탕하기 위해 지방출장을 나섰다! 끈질긴 차량추격전 끝에 첫 번째 용의자 검거, 두 번째 급습한 집에선 만성투약에 이미 병세가 심각한 마약사범을 발견하는 등 수사는 활기를 띠고... 마침내 마약중간 판매상의 거래 정보를 입수한 형사들은 위장거래 작전을 세우기에 이르는데!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마약구입비 현금 170만원! 결국 형사들은 사비를 털어 수사비를 마련했다. 헌데 우려했던 일이 발생하고 말았으니! 마약구입비가 사라져 버린 것! 잃어버린 수사비... 과연 형사들은 그것을 되찾을 수 있을까? 마약사범들을 쫓아 지방출장을 나선 형사들의 종횡무진 활약상! 그리고 잃어버린 수사비를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 속으로~! (시작 시간 : 34분 53초 ~ / 총 16분 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