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수요일 저녁 7시 20분 기획: 전배균   연출: 허진호, 민운기, 김형윤, 전성관 17회  ㅣ  2006-02-15    다시보기: 조회 : 현장기록 #1.길 위의 아이들 교통사고 사건현장. 완전히 부서진 사고차량 바로 옆에는 사고가 나면서 열린 뒷문으로 튕겨져 사망한 것으로 추측되는 한 여자의 사체가 있었다. 그런데 사건현장에는 운전자나 차를 함께 탄 사람 등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사망한 여자의 신원파악을 위해 차량 주 소재파악에 나선 형사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사고가 단순한 교통사고사건이 아님을 직감했고 이내 교통사고 사건 뒤에 감춰진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그것은 바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성들을 여관으로 유인한 뒤 흉기로 위협해 차량과 금품을 뺏어 달아난 10대청소년들의 엄청난 범죄행각이었는데... 성인범죄 뺨칠 정도로 막나가고 있는 10대 비행청소년들의 범행수위!! 결국 한 여고생의 죽음으로 끝난 '청소년 성매매 강도단'의 사건현장 속으로~ (시작 시간 : 11초 ~ / 총 24분 59초) 현장기록 #2.코리안 드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인구 46만9천명! 그중 90%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지의 아시아인!! 90년대 초부터 아시아 개발도상국 출신들이 '코리안 드림'을 찾아 한국으로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고향에 어머니와 어린 아들을 두고 한국에 건너 온 조선족 서이화(가명), 오춘산(가명) 부부. 엄청난 빚 청산과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이들 부부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한국에서의 취업이었다. 성실하고 착한 이들 부부는 온갖 굳은 일도 마다않고 열심히 일해 매달 연변 집에 꼬박꼬박 돈을 송금하며 미래를 위한 꿈을 일궈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이화는 한강변에서 목이 졸린 채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는데... 부푼 꿈을 안고 찾은 한국 땅에서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은 여자, 그날 밤, 과연 이화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시작 시간 : 25분 18초 ~ / 총 19분 3초) 밀착다큐! 강력수사대.서대문경찰서 강력 6팀 5인조 강도일당에게 폭행 및 금품 갈취를 당했다며 두 명의 피해자가 경찰서를 찾아왔다. 주범인 서씨(가명)를 중심으로 교도소와 갱생원에서 알게 된 공범 네 명이 의기투합해 피해자들을 감금, 협박해 돈을 뜯어낸 것. 5인조 일당의 주범격인 서씨는 차량절도 전문범으로 1년 전, 형사들이 구속시켰던 인물. 그런데, 피해자의 진술을 통해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으니! 당시 재판과정에서 정신병력을 제시해 불구속으로 풀려났던 서씨. 헌데, 그의 정신병력이 형을 감형받기 위한 날조된 '쇼'였다는 것! 그는 현재 치료 도중 도주한 상태였다. 마침내 용의자의 동태를 파악해 근거지를 탐문하던 형사들. 우연히 불법 도박판에 있던 주범 서씨와 맞닥뜨리는데~! 법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악덕 범죄꾼! 5인조 강도단, 첫 번째 이야기! (시작 시간 : 44분 29초 ~ / 총 9분 53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