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수요일 저녁 7시 20분 기획: 전배균   연출: 허진호, 민운기, 김형윤, 전성관 16회  ㅣ  2006-02-08    다시보기: 조회 : 현장기록 #1.나이롱 가족 실직한 남편 대신 보험영업에 뛰어 든 30대 주부 이영자(가명). 시어머니에 남편, 그 리고 두 자녀까지! 생계를 책임져야 할 가족들은 줄줄이 인데 영업실적은 날로 저조 해져만 가던 어느 날, 영자는 경미한 접촉사고를 내게 되는데... 평소에 그녀가 실적을 위해 자신 앞으로 여기 저기 가입해 놓은 각종 보험들이 뜻밖 의 빛을 발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그날의 경험을 인생의 기회라 믿었던 영자. 결국 가족들을 모두 동원한 엄청난 보험사기행각을 벌이게 된다. 전봇대 들이받기, 논두렁에 차 빠뜨리기는 기본! 입원일수를 늘리기 위해 각종 자해까지 서슴지 않았 던 일명 ‘무서운 가족’ 형사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다양한 수법으로 4년 동안 29차례의 고의 교통사고로 4억 5천 만 원에 달하는 엄청난 보험금을 챙긴 보험사기의 전말은?? (시작 시간 : 04초 ~ / 총 20분 10초) 현장기록 #2.우리도 한번 애국합시다 각종 폭력과 범죄가 판치는 지하세계에 언제부턴가 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박 정희대통령 정권 시절부터 정치인들의 정치자금을 관리한 인천 최대의 갑부 최병태(가명)의 집 안 금고 속에 현금 2조 6천 억 원이 들어있다는 것이었다. 사람들 사이에서 은밀히 구전되어 온 이 소문을 그냥 흘려 넘기지 않고 과 감히 실행에 옮긴 자가 있었으니... 바로 범행을 위해 떼 강도단을 조직한 두목 황동철(가명)이었다. 그는 그 날부터 조직원 을 모으고 완벽한 범행을 위해 수차례 예행연습까지 했다. 드디어 D-day가 잡히고, 그들은 한방의 인생역전을 위해 두 주먹을 불끈 쥐었는데... 탈취 목표액 2조6천 억 원! 준비기간 4개월!! 가담인원 14명의 간 큰 강도단~범행당 일, 피해 자택에서 벌어진 조직원들과 형사들의 격렬한 전투현장 속으로!! (시작 시간 : 20분 15초 ~ / 총 25분 59초) 밀착다큐! 강력수사대.용산경찰서 강력 4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용산서 형사들이 재래시장을 찾았다. 서민들의 현금 을 노리는 소매치기 범죄를 막기 위한 것. 이윽고, 분주한 인파 속에서 한 아주머니 의 지갑을 훔치던 용의자를 검거하고... 그는 소매치기 생활로 청춘을 보낸 황혼의 노인! 전과 20범인 그는 최근 11년 간 손을 씻고 성실한 생활인으로 살았지만 제수용 품을 사러 시장에 들렀다 그만 충동적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 그리고 며칠 후, 또 다 른 소매치기를 현장 검거한 형사들. 놀랍게도 그녀는 갓 출소한 지 일주일이 채 안 된 전과 11범의 상습 절도범이었다. 그녀는 바깥 세상에 나온 지 얼마 안 돼, 또 다 시 교도소에 가야하는 현실에 몹시 괴로워하는데... 과거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는 상습적 범죄의 악순환! 그 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 (시작 시간 : 46분 16초 ~ / 총 7분 32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