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수요일 저녁 7시 20분 기획: 전배균   연출: 허진호, 민운기, 김형윤, 전성관 15회  ㅣ  2006-02-01    다시보기: 조회 : 현장기록 #1.장기매매 브로커가 된 소년 학교와 경찰의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학교 폭력’이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청소년 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번지면서 이른바 ‘학교 폭력과 의 전쟁’이 시작되었는데... 17세 고교생 김기훈(가명). 기훈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반에서 줄곧 1등자리를 놓치 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일명 ‘모범학생’이었다. 어느 날, 기훈은 부모님께 학교를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히는데... 이유는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대신하고 일찍 대 학에 가겠다는 것이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기훈의 행동에 의아해하면서도 기훈의 속마음을 알 리 없었던 부모 님과 담임선생님은 결국 기훈의 뜻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기훈이 착실하게 잘 공부하리라 믿어주는 것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는 데... 그러나 그로부터 몇 개월 뒤, 뜻밖의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 기훈의 부모님 은 아들을 다름 아닌 경찰서에서 마주대해야 했는데... 학교를 그만둔 지 불과 몇 개 월 안 되는 사이에 기훈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학교폭력에서 벗어날 길이 없어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게 되는 아이들. 부모님, 선생 님, 친구...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그들의 악몽 같은 기억 속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까? (시작 시간 : 13초 ~ / 총 35분 23초) 밀착다큐! 강력수사대.인천 남동경찰서 강력 3팀 인천 남동경찰서 강력 3팀 사무실로 끔찍한 사건이 접수됐다. 피해자는 정신지체 1 급의 장애를 가진 17세 소녀. 전문가와 함께 소녀를 만난 형사들은 충격적인 소녀의 진술을 듣는데! 소녀는 바로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노인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게다가 이 파 렴치한 범행의 시작은 소녀가 초등학생일 때부터 시작된 것! 오랜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온 용의자. 하지만 수사진행에 문제가 생 겼다. 정신지체장애인인 소녀의 진술만으론 증거능력이 떨어진다는 것. 피해자를 두 번 울리는 안타까운 현실에 형사들은 직접 증거를 찾아 나서는데... 성폭행 용의자 현장검거!! 장애를 이용해 자신의 욕심을 채운 성범죄사건 속으로! (시작 시간 : 35분 44초 ~ / 총 15분 41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