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수요일 저녁 7시 20분 기획: 전배균   연출: 허진호, 민운기, 김형윤, 전성관 13회  ㅣ  2006-01-18    다시보기: 조회 : 현장기록 #1.한탕카페 2004년 11월 발생한 모 중소기업 회장일가 납치사건. 범인들이 인터넷 ‘한탕카페’에서 범죄모의를 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는데... 머지않아 아이 아빠가 될 김우식(가명). 그는 부인의 출산을 앞두고 주식투자에 실패해 생계가 어려워지자 ‘한탕’을 결심한다. 그리고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멋지게 한탕’이라는 글을 올리고 사람을 모아 대담한 사건을 모의하는데... 그렇게 해서 모인 사람은 6명. 대장, 차선생, 바나나맨, 대마왕, 폐인28호, 다크맨... 닉네임도 가지각색인 이들이 계획한 사건은 바로 ‘기업회장 일가납치’! 우식이 예전에 운전기사로 일했던 강동식(가명)회장일가를 범행대상으로 잡고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하는데... 강회장이 자주 다니는 등산로를 범행 장소로 택한 이들은 결국 강회장과 그의 부인, 딸을 납치하는데 성공하고 강회장의 아들로부터 합의금 5억을 받아내기에 이른다. 그러나 사건발생 이후 각자 돈을 가지고 뿔뿔이 흩어졌던 이들은 한 달도 채 되기 전에 모두 검거되어 경찰서에서 다시 모이게 되는데... 인터넷에서 한탕을 모의한 이들. 하지만 서로에 대한 배신과 불신 속에 결국 한탕의 꿈은 무참히 깨지고 말았다. ‘폼 나게 한탕’, ‘한탕주의’ 등 온라인상에 독버섯처럼 퍼진 각종 ‘범죄카페’ 인터넷 커뮤니티가 범죄확산에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있는 요 즘, 사이버 상에서 이루어지는 범죄유혹의 현장 속으로~ (시작 시간 : 01초 ~ / 총 36분 25초) 밀착다큐! 강력수사대.안산경찰서 강력 1팀 안산서 강력 1팀에 한 남자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같은 회사 동료가 집 근처에 도착했다는 마지막 통화를 끝으로 연락두절이라는 것! 누군가 주워 건네 준 동료의 지갑과 열쇠. 헌데, 발견된 장소는 그의 거주지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곳! 실종으로 의심되는 정황은 충분했다. 신속히 실종자의 행방 추적에 나선 형사들. 급기야, 엉뚱한 장소에서 실종자의 차량이 발견되고, 차 안에는 그의 가방이 그대로 놓여있었는데! 형사들의 의심은 불안으로 변하고... 과연 그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한편, 몇 달간 종적을 감춘 절도범을 쫓던 박형사에게 생긴 긴급 상황!! 용의자가 전에 자주 다녔던 근처 PC방을 둘러보던 박형사는 우연히 게임을 하던 용의자와 맞닥뜨리는데~! 사라진 동료, 종적을 감춘 용의자! 예고 없는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활약상! (시작 시간 : 36분 27초 ~ / 총 16분 0초)